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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08: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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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실수를 하죠.
실수 할 수도 있으니까 사람이죠.
그런데, 그런 오랜 시간을 두고 진행되는 실수는 이미 단 한번의 실수가 아닌겁니다.
단 한번의 실수는 적절하지 않은 연락이 오간 첫번째 한번이고, 하루 이틀 두번 세번 네번 상대에게 숨기고 가리고 하는 순간순간의 '실수'가 무수히 쌓여서 그렇게 된거죠.
이번 한번만, 그래도 삼세번 이런 말을 붙이기엔, 어쩌다 발생한 한두번의 실수라면 이미 끝났을껍니다.
앞으로도 다른 상대에게도 그런 실수 계속 생길껍니다.
감당하는건 개인의 선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