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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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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 때는 담임선생님과 부모님 등살에 못이겨 성적에 맞는 원하지 않는 과 붙었다가 재수 1년 후 성적은 약간 오르고 이전 학교와 비슷한 성적대의 동대학 원하던 과로 다시 입학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반수는 비추구요. 그다음으론 수험생활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가족들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면 혼자 결정하기 힘들 일입니다... 가족들이 이해해주고 지원해준다면 좋겠지만,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엔 재수는 비추합니다. 특히 과는 적성에 맞는데 단순히 학교 네임벨류 때문에 불만족 하시는 거라면 현재 생활하시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으로 생활하다가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