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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플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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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2015-03-10 23:53:44 0
axxen ssd 아시는분 [새창]
2015/03/10 23:47:21
큰 차이도 아닌데 좀 안전한걸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113 2015-03-10 23:43:19 0
기가바이트 GTX560 나눔 당첨자 발표. [새창]
2015/03/10 23:30:42
나눔엔 추천인데.. 왜 반대가..?
112 2015-03-10 23:41:37 0
본삭금/ 조립 견적 최종안. 80만원대 동영상 no game / 제온 견 [새창]
2015/03/10 23:23:28
아 감사합니다. ^^ 가뭄에 단비와 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111 2015-03-10 06:33:49 0
[본삭금]유럽산 자전거 문의.. [새창]
2015/03/10 00:18:56
지금 적어주신 사이트는 real 이네요. 여긴 그냥 이마트 같은데라서.. 구입은 직접 자전거 전문매장에서 하려고요..
110 2015-03-10 00:33:04 0
[본삭금]유럽산 자전거 문의.. [새창]
2015/03/10 00:18:56
네.. 동일 제품 비교를 하면, 당연히 독일에서 살 수 있는 애들은 독일에서 사면 되는데,

알톤? 인가를 예로 들면, 독일에서는 브랜드 검색이 안되서,

그냥 그걸 여기서 사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비슷한 다른 독일 브랜드가 더 싸고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자전거를 좀 알면 비교할텐데.. 무지해서 브랜드가 다르면 구분을 할 능력이 없네요.ㅡㅜ..

하다못해 성능비교를 하려면 어떤걸 유의해서 봐야할까요?
109 2015-03-04 16:13:41 0
SSD 문의 : 삼성 T1.. [새창]
2015/03/04 16:04:28
아넵... 감사합니다..^^ __
108 2015-03-04 05:21:07 0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우어어어.... 왜 아직도.. 흑흑..
107 2015-02-25 06:39:52 1
[새창]
오오... 결과가 기대되네요..
106 2015-02-23 04:20:15 2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023037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05 2015-02-21 03:55:42 0
제온 1270V2. [새창]
2015/02/12 03:55:35
으허헣..ㅜㅜ 탈퇴하셨다... 좋은 정보라서 참고하려고 했는데..ㅡㅜ
104 2015-02-15 17:32:10 3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아.. 아이디 변경이 아니라... 닉넴임 변경..... 전 이 닉넴으로 한달을 살아야 한다고요.. 흐흐흑..
103 2015-02-15 17:30:38 3/4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으아아.. 내가 반대라니...
마카롱님인척 하는건 아니고, 마카롱님이 하두 안올리셔서.. 그런거 아닐까? 라고 올린거에요...
회심의 아이디 변경이었는데 반대라니........ㅡㅜ
102 2015-02-15 04:34:07 5/4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당신 누구야..
101 2015-02-15 04:29:51 11
취식객(取食客) [새창]
2015/02/06 15:53:30
'역시, 맛있는 요리도, 멋진 경관도, 멋진 이야기도 나눠야 제맛이지'
익스플로러를 닫으며 익진의 얼굴에 미소가 퍼져나간다.

늘 이야기를 시작할 때면, 사람들의 반응이 기대가 된다.
그래서,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단숨에 이야기를 꺼내어 놓는다.
그렇지만, 너무 서두르다보면, 디테일을 놓치게 되고, 그렇 디테일을 급하게 채우다보면
흔적을 지우는데 실수가 따르기도 한다.
그런 이유로 늘 하나의 이야기를 정리하는데에는 수 일이 걸리게 된다.

그런데, 이번 일은 좀더 시간이 걸려버렸다..
아직도 한창 이야기는 진행중이고, 사람들은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라며 빈혈증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이야기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나눠야 하기에 좀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차마 말해줄 수는 없었다..

'아 벌써 30분밖에 남지 않았네?'
물을 끓이고, 면을 넣었다.. 식탁에 가지런히 몇가지 반찬을 올리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는 냄비 속
아우성치는 갈색의 육수를 바라본다..

'아..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겠네..'
익진은 면이 익어가는 사이 다시 노트북을 열었다.
그리고 엑셀을 열어 2012년 1월 옆에 적힌 '마카롱사죠' 옆에 체크표시를 한다..
'어디보자... 2월은...<아이스크림만세>'
그리고 2015년2월 칸에 '육수가좋아' 를 써 넣는다... 물론 새로운 아이디를 만드는 것도 잊지 않는다.

"띵동"
아직 채 약속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벨이 울린다..
'역시 시간 개념이 없는 녀석은 아니었어, 만날 만날때마다 늦던 녀석인데, 맛있는 라멘에는 미리 오는 법도 있고...'
라고 생각을 하며 현관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을 열자마자 익진의 몸이 쿵 소리와 함께 뒤로 밀려 나갔다
누구세요 채 말을 꺼내기 전에 팔이 뒤틀리는 것을 느낀다.
영화에선가 많이 들리던 묵비권이 어쩌고 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익진의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뭐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지난 수년의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부산 종자역' 으로 쓰려다가 급히 올리느랴 미처 바꾸지 못하고 분당 정자역을 노출시킨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고기육수라멘을 해주겠다고 했을때의 친구의 표점이 약간 겁에 질린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뭐... 어차피 언젠가는 이리 될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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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던가 해서 지금 더이상 올릴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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