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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06: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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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 블로그에 쓰인 글입니다. 4번 참조:
독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
1. 벌레가 먹는 버섯은 안전하고 벌레가 안 먹는 버섯은 위험하다.
2. 독버섯은 화려하게 생겼고 식용버섯은 수수하게 생겼다.
3. 버섯에 은수저를 갖다댔을 때 은수저가 변색되면 독버섯이고 아니면 식용버섯이다.
4.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버섯이고 세로로 잘 안 찢어지면 독버섯이다
5. 들기름이나 가지가 독버섯의 독을 해독해 준다.
6.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안전하다.
7. 싸리버섯류는 전부 식용이다.
진실
1. 벌레와 인간의 소화체계는 매우 다르다.
2. 버섯의 외관과 독은 무관하다. 달걀버섯 같은 경우는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다.
반대로 삿갓외대버섯처럼 수수하게 생긴 독버섯도 많이 있다.
3. 은은 질산이나 황산 같은 몇몇 물질에만 반응하는데 독버섯의 독에는 은이 반응하지 않는다.
맹독버섯인 알광대버섯에 은수저를 갖다대면 정말로 은수저가 변색되긴 하지만 알광대버섯에 있는 유황 성분 때문이지 독 때문이 아니다. 식용버섯이든 독버섯이든 황산 같은 성분이 없다면 은수저는 멀쩡하다.
오히려 식용버섯인 표고버섯으로 만든 요리에 은수저를 갖다대니 변색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방법도 소용없다.
4. 이 방법도 소용없다. 비슷하게 생긴 양송이버섯(식용)과 독우산광대버섯(맹독) 모두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사실 무근이다.
6. 독버섯인 화경버섯도 나무에서 자란다. 즉, 나무에서 자란다고 다 안전한 버섯은 아니다.
7. 노랑싸리버섯과 붉은싸리버섯은 독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