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33
2021-07-10 0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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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가 안보일 거 같아 직접 타이프 했습니다:
아마 해고된 직원 한 명을 인터뷰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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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터장은 머떻게 되었는가:
회사에 남마있던 타부서 사람이 해준 말에 의하면 팀 해고 직후 곧바로 승진했다는 듯.
[쓸데없는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킨] 공을 세워서인 모양.
본사에서도 비슷한 일를 하고 있지 많을까?
2. (해고될 때) 제대로 설명함?
물론 해고통지를 받았을 때 팀 전원이 세세한 트러블 대응 기록을 제출했으나
이틀 뒤 [그정도는 중대사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고 개무시
3. 해고된 이유는?
[필요없는 업무와 부서를 날조하여 회사에 중대한 금전적 손실을 주었음]이라는 무슨 중범죄같은 취급
4. 그 뒤에 어떻게 됨?
새로운 센터장이 취임하자 마자 서버가 예비를 포함하여 올스톱, 대 참사가 터졌다는 모양.
사람은 파견직을 쓰거나 타부서의 도움도 받았으나 인수인계용으로 남겨둔 자료는 전부 전 센터장이
[필요없는 것들]이라고 폐기시킨 듯 하여, 완전 복구에는 3개월 정도가 필요했다는 듯.
5. 근로기준법 신고 같은 건?
솔직히 말하면, 해고되지 않았더라도 반년 뒤 독립할 예정이어서 귀찮은 일을 피하고자 그냥 되는대로 둠.
파견직이나 직원이었던 사람들에게는 추천해두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음.
6. 본사의 대응은?
처음엔 전 센터장의 보고를 그냥 흘러넘긴 듯, 본사 총무와 인사과가 사태를 파악한 건
서버가 사망한 이후였던 것 같음. 본사에서 사죄와 복직권유가 있었지만
전 센터장에 대한 표면적인 처벌은 없다고 들어서 거절함
아무래도 이 회사, 센터장이 2년 주기로 바뀌는 룰이라서 최대한 빨리 공적을 세우고 싶었던 것 같다...고
지금은 생각함. 어차피 승진하면 관계없는 얘기이고, 어느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씌우는 건,
[그 지위를 임명한 사람도 책임질 문제]가 되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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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구치 렌야가 왜 종전시까지 지위를 유지했는지 알 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