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서 연애할 분들을 위한 조언.txt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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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같은 말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쉬워 보이는 사람을 선택해라" 라기보다는, "시작하는 기준을 까다롭게 하지 말아라" 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죠.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절로 친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좀처럼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도 있어요.
이것저것 재면서 제일 괜찮아보이는 사람 한명만 눈에 두고있는데,
그사람이 가까워지기 힘들다면 그냥 바라만 보다가 세월 다 지날수 있는거죠.
그러니까 너무 시작하기 전부터 이것저것 기준을 두고 이사람은 이런게 별론데 하면서 따지지 말고,
일단 어느정도 친해지면 연애를 시작해보라는 얘기죠.
그러면서 좋은 인연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수도 있고,
잘 안되더라도 그런게 다 경험치로 남아서 다음의 연애를 레벨업 시켜줄거라는 얘기.

본문에 이 내용을 표현해놓은게
"그말인즉슨 해봐야 이게 좋은 연애인지,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거에요.
안된다고 하지말고 일단은 해보시라는 겁니다."
이 문장이라고 봅니다.

5404 2017-11-15 15:16:37 2

록키를 보고 권투를 배웠습니다 [새창]

설명충:
아드리안은 극중 로키의 여자친구.

5403 2017-11-14 18:11:51 0

[새창]

독립하기 전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
애인이랑 자고왔다고 솔직하게 부모에게 말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당사자들은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지나가고. 부모님들도 알지만 모른척 해주고.
다들 그러는거죠. 그거가지고 특별히 고민하실 필요는 없는듯.

5402 2017-11-13 23:47:33 0

개발자 초봉 3000은 어떤 의미인가요? [새창]

지역이 어딘지부터 말씀을 해주셔야..

서울이면 초봉 4천부터 시작하는곳도 간간히 찾을수 있지만,
지방이면 초봉 3천도 드뭅니다.

5401 2017-11-13 23:44:4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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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재를 즐기면 됩니다.
곧 프로젝트에 투입되고나서 날밤새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면
저 질문은 뇌리에서 없어지고 정반대로 "이 회사는 나 없으면 망하겠구나." 하는 자신감으로 금새 바뀝니다.
그러다가 몇년 지나고 연봉협상을 하다보면 깨닫게 되죠. "아 내가 없어져도 회사는 잘만 돌아가겠구나"
이때쯤 이직을 합니다..

5400 2017-11-13 23:37:37 0

불법 소프트웨어 IP 기록? 만으로 고소가 되나요 [새창]

사업장에 경찰 대동하고 찾아와서 소프트웨어 뭐 깔려있는지를 봅니다.
이때 현재 깔려있는것 뿐만 아니라, 윈도우상에 남은 기록으로 예전에 깔았다가 지운거까지 찾습니다.

가장 확실한건 포맷하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시는겁니다. 당연히 이때 윈도우는 정품 라이센스를 사서라도 쓰셔야겠죠.
윈도우 새로 설치하면서 한컴 같은거 안쓰는거 설치 안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데스크톱 외에 노트북도 어디 숨겨놓지 않고 꺼내져 있으면 보자고 할수 있습니다.

5399 2017-11-13 23:16:18 0

제조업 소기업 아이템 개발은 어떻게 시작하는것이 좋을까요? [새창]

기본적으로는 여러 회사들을 꾸준히 찾아다니며 어떤쪽의 수요가 증가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다른회사들도 다 그렇게 일합니다. 내가 가만히 앉아있으면 뭐가 저절로 들어오는게 없어요.
직접 발로 뛰면서 정보를 얻어야 해요.

이걸 위해서 사장님들은 관련 업계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모인 커뮤니티 활동들도 많이 찾아다니고 그럽니다.
사장님들끼리 아침에 모여서 조식 같이 먹는 모임이라든가. 주말에 산에 같이가는 모임이라든가.
이런거 괜히 하는거 아녜요. 다들 다른 회사들은 어떤거 준비하고 있는지. 같이 손잡고 할만한게 있는지 정보를 얻으려고 혈안이 되어서 움직이죠.

5398 2017-11-13 20:06:13 16

[새창]

저거 영상까지 있는데 폭행죄로 걸면 바로 걸리겠는데.

5397 2017-11-13 17:10:08 0

[새창]

무작정 언어를 공부하지 마시구요.
어떤 목적을 먼저 정하세요.
어플을 만들고 싶다면 어떤 환경에서 어떤 동작을 하는걸 만들겠다는건지 기획부터 해보시구요.
그러고나서 그에 맞는 언어를 그에 필요한 수준까지 공부하면서 동시에 만드셔야죠.

이런 명확한 목표가 없이 그냥 무작정 언어부터 배우겠다 하는건,
어떤 시험을 보겠다는 계획 없이 무작정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배우다보면 언젠가는 취직도 하고 고시도 합격하고 그러지 않을까?
하는거처럼 정말 인생낭비에 가까운거죠.

5396 2017-11-13 17:07:03 0

9999년이 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새창]

9999 년이 되서도 지금 개발한것들을 쓰고있다면
그건 뭐 핵전쟁이라도 일어나서 문명이 퇴보한게 아니고서야 있을수 없는 얘기겠죠.

5395 2017-11-13 17:01:50 3

사랑이 한바탕 휩쓸고 난 후에 [새창]

좋은 직장 취직하시고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들 맺다보면,
저런 자존감도둑이랑 만났던건 생각도 안나게 되실겁니다.

5394 2017-11-13 03:38:56 0

게임회사 삼사장들 1화 [새창]

전체 3년중에 절반 이상 지나면 다른 병특업체로 이직도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만화에서 "내 게임회사 생활에 대한 2년간의 기록이다" 라고 쓴건, 2년 지나고 이직했을수도 있는거죠.

5393 2017-11-11 21:05:09 2

바른정당 "文정부, 적폐청산 놀이로 국가근간마저 흔들려" [새창]

국민들이 적폐청산하라고 뽑아놓은 정권인데 그게 놀이로 보이다니.
니들이 보기엔 민심이 그렇게 우스워 보인다는 말이구나.

5392 2017-11-11 20:43:01 38

게임회사 삼사장들 1화 [새창]

굳이 설명을 덧붙이자면,
병역특례 직원에게는 이사 같은 직급은 주고싶어도 줄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병특은 '정직원' 이어야 하거든요. 임원 자리에 앉혀놓으면 안되요.
그러니까 저 만화를 보고 "저사람들은 지들은 다들 사장이면서 이사람만 차별대우하네" 하고 생각하면 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