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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0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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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이 상황에선 어머니까지..니) 가족에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생명인 반려견/묘를 위해 참으심이 좋아요
아토피와 천식이라면 더더욱.. 단순한 알러지성 비염이나 알러지면 약먹고 참으며 키운다면 뭐 그러려니하겠지만 털갈이 아닐때도 죽어나게 털 관리 힘든편인데 털갈이때면 더 심해질거고
마냥 이쁘던 시절 지나면 애물단지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털갈이할때 특히.. 털 밀어도 그럴거고..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함께하기 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파양이나 다른 곳에 보내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열이면 일곱,여덟은 무지개다리 건너는거 지켜주지 못할거에요.. 안타깝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