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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0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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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기용 다이어리만드셔서 써두세요
2013/4/5(금)
엄마가 날 감시하는거 같다... 이래선 시집도 못갈거 같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엄마가 날 못믿는다는게....
2013/4/6(토)
친구들은 내 착각이라고 한다.. 이런게 심해지면 정신분열이라고... 엄마가 뭣때문에 다 큰 딸 다이어리 훔쳐보겠냐고.. 그런데 난 왜 자꾸 이렇게 엄마를 오해하는 걸까...
이런식으로......효과 없으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