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전반에 여성할당제를 권고하고나
의무화 수준으로 발전해가는 걸보면서
저런 정책은 오히려 여성의 진출을 방해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흔히들 소방,경찰 등에서
여성할당으로 인해 육체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선발로 인해 임무수행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할당제가 여성의 진출 기회를
제한시키기도 하는것 같음.

어떤 조직에서(관공서든 기업이든)
100명의 신규사원을 선발하는데
여성할당제를 적용해서 30명은 여성, 70명은 남성으로
계획을 수립함.
근데 여성은 뛰어난 능력자가 50명인데
여성할당제 때문에 20명은 탈락임.

물론 남성도 같은식으로
여성 능력자는 20명인데 나머지 10명은
더 우수한 남성을 제치고 뽑아야함.

결국 남자든 여자든 저런 제한적인 시스템으로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게 발생함.

물론 과거 여성의 사회진출이나
결혼, 육아로 단절된 경우가 다반사였던
시절에는 어느정도 허용해주는게 이해도 됐고,
분명 단절된 여성 중에서도 인재가 있기에
다시 끌어내어 능력발휘 해준다는 취지도 나름 괜찮았으나

오늘날 20~30대초반 세대에는 
저런 제도가 오히려 역차별로 적용이 되는것임.

왜 앞선 세대가 필요했던 정책인데
그 폐해를 우리세대가 짊어져야하는가? 라는 생각

개인적으로 여성은 분명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 뛰어난 여성은 많이 있음.

그러나 지금과 같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한 시대엔 할당제가 여성의 사회진출과
성장을(승진 등) 방해하는게 아닌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