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이 장면만 수십차례 돌려보면서 눈물짓게 만들었을 정도로 훌륭한 명장면이었는데요.
이미 과거부터 누구보다 어려운 길을 걸어오시면서 이루신 행적들을 알고 존경했었고,
기존의 정치인중에 가장 믿음직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졌다고 생각한 분이셨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장면을 보고 나서
'아 이분은 진심으로 국민을 생각하시고 범접할 수 없는 포용력을 지니신 분이시구나'
'이 나라가 흔들려도 중심을 잡아주실 분이시다'
라고 느꼇기에, 앞으로도 지지율과 상관없이 끝까지 믿고 지지하기로 다짐했었죠.
하지만 이후로도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시어 당면의 문제들을 해쳐나가셨으며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 덕분에 큰 위기에서 세계에 모범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나라를 변모시키고 계십니다.
어쩌면 이번 정권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한층 더 부강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 선택이 옳았음에 스스로 자랑스러워지고
미래에 후손들에게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된거 같아 가슴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