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경찰, 매년 '특진 포상' 후보군 관련 자료 조선일보에 제공<br>숫자 따져보니.."제공자료 500건 이상" 지적도<br>후보자 세평도 담겨..연이은 논란에 경찰청 '포상 재검토' 기류도</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span> <div style="letter-spacing:-.34px;margin:40px 0px 19px;padding:0px;">경찰관을 1계급 특진시키는 '청룡봉사상' 심사과정에서 경찰이 조선일보 측에 특진 후보자들의 세평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오랜 기간 넘겨온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일보에 심사용으로 제공된 것인데, 이런 자료가 적어도 수백 건에 이른다는 지적이다.</div>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방대한 경찰관들의 정보를 토대로 유력 언론사가 공적 영역, 특히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청룡봉사상을 둘러싼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여론의 추이를 지켜본 경찰은 최근 청룡봉사상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letter-spacing:-.34px;">◇ 최소 수백 건, 어떤 경찰정보 넘어갔나?…"사생활 문란" 민감 세평도</span></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letter-spacing:-.34px;">◇ 전문가들 "경찰, 자존심 잃고 하는 행동"…언론 영향력에 종속 우려</span></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letter-spacing:-.34px;">◇ 靑 게시판에 "청룡봉사상 특진 폐지" 청원까지...경찰 '재검토' 기류</span></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br></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기사전문보기: 노컷뉴스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write.php?table=sisa"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write.php?table=sisa</a></p> <p style="letter-spacing:-.34px;margin:0px 0px 19px;padding:0px;"><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