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각계 반발 확산 ,정치권 ‘토착왜구’ 비판…광복회 “선열 모독 폄훼 당혹” PD연합회도 규탄</span><br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r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font color="#555555" face="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기사본문중]</font> <div><font color="#555555" face="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r></font></div> <div><p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정치권 뿐 아니라 독립운동 단체도 나섰다.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성명에서 나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폄훼 발언’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다. 광복회는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역사적 사실과도 맞지 않다. 오히려 1949년 자유당 정권에 의한 반민특위의 강제해산이 친일청산을 가로막아 오늘날까지 굴곡진 현대사가 이어졌다. 나 원내대표의 해당 발언은 역사적인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려 노력했던 반민특위 선열들을 모독하고 폄훼하는 말”이라고 규탄했다.</p> <p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광복회는 “제1야당의 나경원 원내대표가 해당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기를 국민과 함께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p> <p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과거 현대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PD들이 포함된 PD단체도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PD연합회는 15일 성명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폄훼 발언에 우리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그의 발언은 대다수 국민의 상식에 어긋날 뿐 아니라. 그 동안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온 PD들의 성과에 찬물을 끼얹는 망언”이라고 규탄했다.</p> <p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PD연합회는 “유력 정치인이 왜곡된 역사관을 공공연히 설파하여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은 이 땅의 비극”이라며 “나 대표가 대변하는 ‘국민’은 친일 기득권 세력인가? 그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돌출 발언이 아니라 평소 역사관과 가치관을 드러낸 것으로, 일본 자위대 창립기념식 참관 등 일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그의 행보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한다”고 지적했다.</p> <p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PD연합회는 KBS <인물현대사>,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 숱한 지상파 프로그램이 밝힌 점을 들어 “국민 절대 다수가 지지한 반민특위가 좌절된 것은 우리 역사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비극으로, 친일 세력이 실권을 장악하고 지배층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까지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을 낳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단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반민특위 해체 70주년이다. ‘못다 한 반민특위’를 역사의 법정에서 계속 진행해야 하며, 이 과제를 위해 우리 PD들의 몫도 있음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p><br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r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원문보기: </span><br styl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a target="_blank" href="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7346#csidx0356efd2a4978b2993b6ff44297bab0" style="padding:0px;margin:0px;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color:#555555;line-height:1.5em;" target="_blank">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7346#csidx0356efd2a4978b2993b6ff44297bab0 </a><img src="" style="border:none;color:#555555;font-family:'굴림', Gulim,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al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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