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11월에 읽은 책들 목록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30" height="191" style="border:;" alt="01.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2/15438151826fb93022257d47d5b00d9b91835c5d5b__mn568884__w130__h191__f12682__Ym201812.gif" filesize="12682"></div> <div><br>진실의 10미터 앞</div> <div>: 예전에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었나요? 가벼운 추리소설인 빙과와 고전부 시리즈 작가의 신작입니다.</div> <div>역시나 추리소설이고, 단편이 모여 있어 쉽게 술술 읽히는 편입니다.</div> <div>특히한 건, 저널리스트 여기자가 주인공인데-</div> <div>각 단편마다 동행자(여기자의 동료, 대학 후배, 중학생 등등)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겁니다.</div> <div>그런 시점의 변화가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div> <div>내용도 빙과나 고전부 시리즈보다는 묵직하지만, 다른 추리소설에 비하면 가벼워</div> <div>(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중간에 끊기지 않고 쭉 읽을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어... 에러가...</div> <div>사진이 안 올라가................... 는 뻥이구요.</div> <div>11월에는 저 책 한 권 읽었어요.</div> <div>시도했다가 중간에 덮은 책들은 몇 개 있지만, 완독한 책은 저 책 한 권입니다.</div> <div>그리고는 생각했어요.</div> <div>독서에도 관성이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div> <div>일단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탄력이 붙어서 쭉쭉 읽어지는데,</div> <div>(읽은 책이 재미있다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div> <div>재미없었다면 다른 작가의 작품을...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div> <div>또 한 번 책장을 덮기 시작하면 좀처럼 다시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div> <div> </div> <div>12월에는 다시 탄력을 붙여봐야겠습니다.</div> <div>다들 즐거운 독서생활하세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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