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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0778
    작성자 : Archi. (가입일자:2013-08-21 방문횟수:497)
    추천 : 14
    조회수 : 1829
    IP : 175.127.***.195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9/09/20 13:23:44
    http://todayhumor.com/?panic_100778 모바일
    실제로 귀신보는 나의 이야기 92. (내가 본 가장 무서운 영상)
    <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드디어 내일!</div> <div> </div> <div>9월 21일 (토) 아프리카tv BJ턱시도오빠, 벤똥★ 님과 함께 하는 폐가 촬영을 하는 날입니다.</div> <div> </div> <div>저녁 9시정도부터 시작 될 예정으로 참여 가능하신 분들은 방송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div> <div> </div> <div>아래 드리는 링크를 통해 방송관련 내용을 보실 수 있으며, 바로 내일 시작되니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시어 평소에 궁금했던점 또한</div> <div> </div> <div>실시간으로 답변 드리며 해결해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방송 정보 : <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archisso/221643330360"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archisso/221643330360</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내가 본 가장 무서운 영상.</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2"><strong>살면서 코피라는걸 쏟아본건 손에 꼽는데,</strong></font></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2">그 영상을 보았을 때 무속 활동을 할 때 마냥 코피가 주르륵 흐르는게 아닌 '푸와악' 하며 쏟아져 나왔고,</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size="2">무언가 잘못되었다 라는 생각은 이미 늦었다는걸 알았다.</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현재 19년 9월 20일 금요일, 내일이면 내 생에 처음 방송 (개인 방송이긴 하지만)에 나오며 정말 오랜만에 흉가 및 폐가를 탐방하러 간다.</div> <div> </div> <div>이제와서 하는말이지만 예전엔 흉가나 폐가가 무서웠기도 무서웠고 가봐야 좋은 일은 쥐뿔도 없는 곳이기에 가지 않았지만</div> <div> </div> <div>이번에 가는곳은 뭔가 흥미가 있기에 한번 직접 가보고 싶어졌다.</div> <div> </div> <div> </div> <div>이번 이야기 또한 이런 흉가나 폐가를 체험하는 신입 BJ의 이야기이다.</div> <div> </div> <div>이 BJ에게 연락이 온건 약 3년정도 되었다.</div> <div> </div> <div>신입 BJ에 어쩌다 내 글을 보고선 나에게 연락을 주게 된 것 인데, 얘기를 들어보니 알 수 없는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여기저기 많이도 퍼간것같다.</div> <div> </div> <div>당시엔 잠시 글을 쓰지 않고 있던 때였는데 용케도 잘 찾아왔다.</div> <div> </div> <div> </div> <div>자신을 흉가 및 폐가를 탐방하는 BJ라고 소개한 이 사람은 아직 구독자나 팬덤이 그다지 없는 정말 신입 BJ였고,</div> <div> </div> <div>검색해보니 딱히 볼만한 영상도 없는 정말 '초짜'였다.</div> <div> </div> <div>내가 흉가나 폐가 BJ 방송을 보지 않고, 무속인이라고 방송하는 사람들 방송을 보지 않는 건 진짜다! 라고 생각되는 건 정말 손에 꼽기 때문인데,</div> <div> </div> <div>이 BJ의 경우는 솔직한 그대로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진행하는 솔직함이 오히려 내 마음을 끌리게 만들었다.</div> <div> </div> <div>이 BJ의 방송 방식은 부적을 가지고 여기저기 태우며 (일명 '위령부' 라고 하는) 귀신을 위로해주고 달래어 성불시키는 식의 컨셉이었다.</div> <div> </div> <div>독특하기도 하고 꽤나 신박하다 생각했는데 왜 안뜨는걸까? 했는데 흉가나 폐가 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단점은 시청자에게</div> <div> </div> <div>결과물이나 현상 자체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BJ만 봐도 일반인에 보기에 부적 몇개를 태워먹는 것으로만 보일 뿐, BJ 혼자 떠들고, 태우고, 떠들고, 태우고 끝!</div> <div> </div> <div>보는 사람도 재미가 없을만 하다. 나중에 인기가 많아지면 뭐 이런것도 보안해서 나올까 싶긴했지만 그건 나중에 얘기하겟다.</div> <div> </div> <div> </div> <div>이 사람의 방송이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는게 느껴진건 이 사람의 최초 방송 이후 1년 뒤의 영상을 보았을 땐</div> <div> </div> <div>그 폐가나 흉가의 사연등을 조사해 미리 알아보고 내가 여기 묶여있는 귀신들을 도와서 위로해주고 성불시켜줘야겠다.</div> <div> </div> <div>라는 컨셉으로 바뀌고나니 좀 더 스토리나 개연성이 생기면서 볼만해졌다.</div> <div> </div> <div>여전히 남들 눈엔 그냥 부적 태우는 영상일 뿐이지만 적어도 그 스토리라는게 생기니 전혀 다른 영상처럼 보이게 된것인데,</div> <div> </div> <div>나름 머리 잘쓴것같아 이 사람은 성공하겠다~ 생각하고 있었다.</div> <div> </div> <div> </div> <div>무튼 그 사람이 나에게 연락을 준 이유는 이번 촬영을 다녀왔는데, 전파 수신이 되질 않아 실시간 방송은 하지 못하고,</div> <div> </div> <div>오프라인으로 그냥 캠코더내에만 찍어온 영상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는 것이었다.</div> <div> </div> <div>이 BJ는 미리 말하자면 영감이나 신기가 있는것이 아닌 정말 말그대로 '일반인'인 BJ이다.</div> <div> </div> <div>처음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 얘기를 할땐 그러게 왜 일반인이 흉가 폐가를 다니면서 부적을 아무렇게나 태우나~ 싶었는데,</div> <div> </div> <div>그냥 본인이 그런일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어릴때 부터.</div> <div> </div> <div>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건 행복한 일이니까 내가 뭐라 할 처지는 아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나보고 3시간 가까이되는 무편집 영상을 봐달라는건가 해서 주말에 아예 날잡고 보자 얘기했고,</div> <div> </div> <div>금요일 저녁 술도 적당히 마셨겠다. 집에 들어와 그 BJ가 보낸 영상을 틀었다.</div> <div> </div> <div>첫 화면에 보이는건 차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늘 가는곳에 대한 설명과 어떤 사람들이 있었는지,</div> <div> </div> <div>그 중에서 어떤 어떤 귀신들을 위령부로 한을 달래고 해소시켜 줄것인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약 15분정도가 지났다.</div> <div> </div> <div>그리고나서 본인이 가기로 정한 그 흉가를 비추며 영상은 시작 되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4" height="349" style="border:;" alt="흉가.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9/1568948885f68fbaffc0a54e4f8afc1ae8bd21ee62__mn461968__w454__h349__f22194__Ym201909.jpg" filesize="22194"></div> <div style="text-align:left;">(위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는 흉가임을 알려 드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딱 보이는 집은 꽤나 크고, 2층으로 된 단독주택이었다.</div> <div> </div> <div>굉장히 넓고 좋아 보이는 집에 앞서 BJ가 차에서 얘기한 일이 있을거라기엔 집이 너무 좋았다.</div> <div> </div> <div>집만보고 가정사를 판단하기엔 당연 말이 안되는건 사실이었지만 그만큼 집이 좋아보이고 아깝단 생각이 들었다는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방에 누워서 영상을 쭉쭉 보고 있는데 당시 살던 굉장히 좁은 그 방에서 괜히 방이 무언가로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었고,</div> <div> </div> <div>괜한 위압감에 기분이 너무 불쾌하고 불편해졌다.</div> <div> </div> <div>그냥 느낌이 이상한거다 싶어 아무렇지 않은척 영상을 계속 보는데 내 속까지 답답해지는 기분이 들어 편의점으로가서 </div> <div> </div> <div>음료수라도 하나 사먹자는 마음에 일단 집밖으로 나섰다.</div> <div> </div> <div>사람들이 좀 있는곳에서 영상을 틀고 보니 아까보단 그런 느낌이 덜했고, 다행히 속까지 답답했던 기분도 없어졌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렇게 사이다 하나 시원하게 마시며 영상을 보니 어느새 집에서 보고 나온것까지 해서 약 2시간 가까이 되어가고 있었다.</div> <div> </div> <div>영상이 아직 1시간이 남았다는것에 지루해서 자체 스킵해가며 쭉쭉 넘기는데 문제는 BJ가 부적을 태우는 장면이 나올때였다.</div> <div> </div> <div>BJ가 부적을 태우자 주변에 있던 귀신'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형체 수십개가 BJ를 향해 몰려왔고,</div> <div> </div> <div>BJ는 일반인이 보면 '주작' 소리를 들을만큼 헐리웃액션을 하며 뒤로 넘어졌다.</div> <div> </div> <div>그리고 BJ는 소리를 지르며 본인의 차를 타러 갔고, 차에 타서 급히 시동을 걸고 집으로 가면서 누군가 자신을 밀었다.</div> <div> </div> <div>이런거 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다 무슨일인지 모르겠다.</div> <div> </div> <div>절대 주작이 아니며 자신의 깨진 핸드폰액정 또한 보여주며 캠코더를 정리하듯 돌리는데 그 소형차 뒷좌석엔 겨우 몸을 비집고 있는</div> <div> </div> <div>약 2m는 되는것 같은 아저씨가 고개를 옆으로 우겨넣은채 BJ를 보고 있었다.</div> <div> </div> <div>그 우겨넣은 몸을하고 고개를 꺾고 있는 아저씨의 오른쪽 귀가 차 천정에 닿을 정도니 키가 굉장히 큰것으로 느껴졌고,</div> <div> </div> <div>나는 그때 머리가 굉장히 아파지면서 여지껏 봐온 흉가나 폐가의 사진을 보며 느낀 두통과는 다르다는걸 느꼈다.</div> <div> </div> <div><span></span>지금까지 봐온 그리고 글쓰고 있는 현재까지 본 폐흉가 사진과는 차원이 달랐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 새벽에 일은 갑자기 일어났다.</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2"><strong>살면서 코피라는걸 쏟아본건 손에 꼽는데,</strong></font></div> <div><font> </font></div> <div><strong><font size="2">그 영상을 보았을 때 무속 활동을 할 때 마냥 코피가 주르륵 흐르는게 아닌 '푸와악' 하며 쏟아져 나왔고,</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2"></font></strong><font> </font></div> <div><strong><font size="2">무언가 잘못되었다 라는 생각은 이미 늦었다는걸 알았다.</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2"></font></strong>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2"></font></strong> </div> <div>머리가 아프다못해 뭔가 터져나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말그대로 '푸와악!' 하는 느낌이 들며 코피가 쏟아져나왔다.</div> <div> </div> <div>옆에 담배를 피워가며 맥주를 마시던 남자 2명이 괜찮냐며 물어왔고,</div> <div> </div> <div>아무도 건드리지 않고 아무것도 없이 혼자 폰을 보다가 누군가한테 쎄게 얻어맞은냥 코피가 폭발(?)하는 장면을 보았으니 놀랠만도 하다.</div> <div> </div> <div> </div> <div>편의점으로 들어가 물티슈와 일반 티슈를 사서 대충 닦고선 집으로 가려는데 '집으로 가도 되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div> <div> </div> <div>친구에게 연락해 친구네로 가기로했다.</div> <div> </div> <div>택시를 탄 뒤 이 거지같은 영상을 찍은 BJ에게 지금 내 상황을 이야기했고,</div> <div> </div> <div>그 BJ 또한 본인이 본것이 확실한것이 아니라 영상내에서 얘기는 안했고, 자신이 밀쳐져 넘어질때 고개가 바닥에 박을 만큼 세게 넘어졌는데,</div> <div> </div> <div>그 때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던 아저씨가 키가 굉장히 컸다는것이다.</div> <div> </div> <div>그리고 자신 주변에 뭔가 가득찬 느낌이 너무 불쾌해 밖으로 뛰어나오며 촬영을 중단했다는 것인데,</div> <div> </div> <div>차를타고 가면서 영상을 끄고 집에 도착해 부모님이 계신 집에 있는 동안에도 그 아저씨가 내던 이빨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다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font size="5"><strong>" 딱! 딱! 딱! "</strong></font></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5"></font></strong> </div> <div><strong><font color="#ff0000" size="5"></font></strong> </div> <div>그리고 이 BJ와 통화하면서 나 또한 그 소리가 들리고 있었고,</div> <div> </div> <div>나는 이 영상은 아깝다 생각말고 당장 지우라 이야기했다.</div> <div> </div> <div>그 BJ는 알았다 했고, 자신도 더이상은 무서워 못하겠다하며 그 아저씨 귀신은 어떻게 해야하냐길래 내가 알아서 하겠다 했다.</div> <div> </div> <div>전화를 끊고, 달리는 택시 안에서 이빨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이 상황을 아저씨는 이해 못한다는 듯 내 불안한 표정을 보며</div> <div> </div> <div>"무슨일 있어요?" 라고 물었고, 나는 "아니요"라는 대답뿐이 할 수 없었다.</div> <div> </div> <div> </div> <div>택시를 타고 도착한 이 친구는 신내림을 받지 않았지만 굉장히 신력도 강하고, 귀신들이 무서워하는 상(狀)과 기(氣)를 가지고 있기에 도움을 청했다.</div> <div> </div> <div>날 보자마자 뒤돌아보기 싫을 정도로 꺼림칙한 내 뒤에 아저씨를 보며 호통을 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방을 휘둘렀고,</div> <div> </div> <div>그 아저씨가 아무리 강하다한들 이 친구가 몇년간 지내면서 자신에 기운으로 꽉 채워놓은 이곳에서만큼은 힘 한번 못쓰고 떠나가는게 느껴졌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이 일이 있고 난 후 BJ는 방송을 접었고, 작년에 찾아보았을 때 모든 영상을 내린것인지 본인 아이디를 삭제한것인지 아무런 것도 남아있지 않았다.</div> <div> </div> <div>연락을 했을 때 본인이 너무 큰 일을 벌였다는걸 깨닫고 이런짓은 그만 둔다 했으며,</div> <div> </div> <div>나도 그 BJ도 내가 택시를 타고 가는동안 지워버린 그 영상은 핸드폰과 노트북에선 지워졌지만</div> <div> </div> <div>기억속엔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div> <div> </div> <div> </div> <div>고개를 옆으로 꺾은 그 아저씨의 이빨을 이~ 하고 내놓고는 '딱 딱 딱' 거리는 그 모습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출처 Archi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chisso

    Archi 타로 : https://blog.naver.com/archisso/221480639045

    기 깃든 물건 : https://blog.naver.com/archisso/2215037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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