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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8-21
    방문 : 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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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0029
    작성자 : Archi. (가입일자:2013-08-21 방문횟수:492)
    추천 : 25
    조회수 : 4007
    IP : 175.127.***.195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9/03/26 16:23:43
    http://todayhumor.com/?panic_100029 모바일
    실제로 귀신보는 나의 이야기 65. (제글 읽는 분들은 꼭 읽어주세요)
    <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이번 이야기는 조금 긴 이야기가 될것 같네요.</div> <div> </div> <div>오늘 이야기 또한 반말로 가겠습니다~!</div> <div> </div> <div>양해 부탁 드려용.</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욕망.</div> <div> </div> <div> </div> <div>커뮤니티 이곳저곳에 글을 올리는 나에겐 별의별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div> <div> </div> <div>간단하게 여기 있어요? 저기 있어요?</div> <div> </div> <div>이사진에는요?</div> <div> </div> <div>저 수호령 있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그 질문중에서도 유난히 사람 찝찝하게 하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div> <div> </div> <div>비록 그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궁금한 마음에 한걸지도 모르고,</div> <div> </div> <div>정말 그래선 안되기에 나에게 물어온 사람도 있을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약한걸로는 예전에 본인들이 왕따시킨 아이가 있는데, 자살했다 우리 주변에 있냐 봐달라 부터</div> <div> </div> <div>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었다. 그사람이 나에게 붙어 있냐 등</div> <div> </div> <div>더 심한것들도 꽤나 있지만 이런 질문들을 받고나면 괜히 내가 찝찝해져 주변을 한번씩 둘러보게 된다.</div> <div> </div> <div> </div> <div>커뮤니티를 시작하고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게 된 지 언 5년? 6년이 된 것 같다.</div> <div> </div> <div>그중 정말 심각했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는 내용의 사연을 전달 하고자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평소와 같이 글을 올리고, 뭐 도와줄거 없나 이글 저글 보던 와중</div> <div> </div> <div>연락이 왔다.</div> <div> </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이 연락은 오지 않았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든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 : 글올리시는 아치님 맞으신가요?</div> <div> </div> <div>나 : 네 맞습니다. 어떤 일이신가요?</div> <div> </div> <div>의뢰자 : 별다른건 아니고, 제가 정말 좋아하던 여자가 얼마전에 죽었습니다. 혹시 제 옆이나 그 사람 묘를 찍으면 볼 수 있나 해서요.</div> <div> </div> <div>나 : 당연히 볼 수 있죠. 근데, 어떤 사연이 있으신건가요?</div> <div> </div> <div>의뢰자 : 아니요. 그런건 아닌데, 자꾸 꿈에도 나오고 가위에 눌리는데, 가위 눌릴때 그사람 머리부터 조금씩 조금씩 보이는 부위가 늘어납니다.</div> <div> </div> <div>나 : 그 분이 가위를 누른다고 생각 하시는거죠?</div> <div> </div> <div>의뢰자 : 그렇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뭐 별반 특별한 사연도 아니고 나한테 오는 카톡중 당연한거라 으레 넘기고, 사진을 받았다.</div> <div> </div> <div>여자친구가 죽어서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의 연락은 정말 많이 받아봤으니까.</div> <div> </div> <div>역시나 별거 없었다.</div> <div> </div> <div>아니 아무것도 없었다가 맞는 말이겠다.</div> <div> </div> <div> </div> <div>별거 없다는 내용을 전달해 준 뒤 3일정도 후에 또 연락이 왔다.</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 : 아치님, 정말 없는거 맞나요? 제가 계속 가위에 눌리는데, 어젠 제 집에 놀러온 친구가 꿈을 꿨고 자다 말고 이상한 행동까지 했는데요.</div> <div> </div> <div>나 : 집을 한번 찍어 봐주시겠어요?</div> <div> </div> <div>의뢰자 :  알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집 사진을 받은 나는 장롱 앞에 여자 머리를 발견했고, 기의 강도나 농도가 그리 강하지 않아 곧 사라질거고,</div> <div> </div> <div>정말 걱정 되면 귀신 쫓는 물건 하나 드릴테니, 택배비만 달라고 전달 했다.</div> <div> </div> <div>나한테 있어봐야 정말 쓸모없는 물건이었기에 택배비만 받고 전달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정말 희안했던건 보통의 귀신들과는 달리 눈이 까맣고 붉은기가 돌았다는것이었다.</div> <div> </div> <div>그냥 죽은지 얼마 안되서 아직 이루지 못한 뭔가가 있어서 그러거니 하고 넘어갔다.</div> <div> </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어보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 있는 귀신들은 그정도라해도 큰 해를 끼치거나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으니.</div> <div> </div> <div> </div> <div>이 사람과 연락한지 약 1주일정도가 지났다.</div> <div> </div> <div>다시한번 연락이 왔다.</div> <div> </div> <div>이미 그 전에 다른 사람의 심령현상때문에 나도 조금은 지쳐 있었고,</div> <div> </div> <div>그간 카톡을 보지 않았기에 쌓여있던 카톡들을 보며, 또 뭔일인가 대충 카톡을 훑어보았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 : 아치님. 전달 주신 물건만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더 센건 없을까요?</div> <div> </div> <div>            아치님? 혹시 직접 와주실순 없나요?</div> <div> </div> <div>            아치님, 물건값이던 퇴마값이던 다 드리겠습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div> <div> </div> <div>            정말 이상한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div> <div> </div> <div>            하도 가위가 계속 눌려서 친구를 집에 재웠는데, 친구가 또 자다말고 일어나서는 침대 밑에 얼굴을 처박고 팔을 등뒤로 꺾고 있었습니다.</div> <div>            정말 그냥 넘어갈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상황이 상황인만큼 정말 이게 뭔일인가 싶어 연락을 했고,</div> <div> </div> <div>침대 밑도 다시 한번 찍어달라 했다.</div> <div> </div> <div>그 사람이 말한것 처럼 머리로 시작해 상반신까지 보이는 여자 한명이 있었다.</div> <div> </div> <div>내 예상과는 달리 그 영의 기는 약해지거나 그대로가 아니라 더 강해져있었고,</div> <div> </div> <div>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다.</div> <div> </div> <div> </div> <div>나 : 제가 앞에 일들이 있어서, 바로는 힘들구요. 3~4일정도 있다가 찾아 뵙겠습니다. 주소 알려주세요.</div> <div>      그리고 무섭더라도 친구분을 부르지 마시고 혼자 계시고, 정 안되겠다 싶으시면 본인이 친구집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의 친구가 영이 약하거나 기가 약해 대놓고 해를 입는거 같아 혼자 있으라 이야기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1일 후.</div> <div> </div> <div>의뢰자 : 아치님, 혼자 집에서 거의 밤을 샜습니다. 근데, 보이는 부위가 늘었습니다. 거의 골반까지 보이고 있습니다.</div> <div>            지난번 말씀 드렸을 땐 허리정도였는데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일 후.</div> <div> </div> <div>의뢰자 : 제가 한쪽 다리까지 다 봤습니다. 이제 다른쪽 다리밖에 안남은거 같애요. 이거 다 보이면 정말 큰일 나는거 아닌가요?</div> <div>            오늘 좀 와주실 수 없나요?</div> <div> </div> <div> </div> <div>나 : 실체도 다 못드러낼 정도면 아직은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내일 꼭 찾아뵙겠습니다.</div> <div> </div> <div>의뢰자 : 제가 엎드려서 자다가 깼는데, 왼쪽 다리로 보이는 부분만 보였거든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은것 같습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div> <div> </div> <div>나 : 내일 아침 일찍 찾아 뵙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당일 새벽 2시. (이날 오전중 출발하기 위해 난 잠을 자고 있었다.)</div> <div> </div> <div>의뢰자 : 아치님, 정말 자다가 더이상은 안되겠어서 친구를 집에 불렀습니다.</div> <div>            근데 친구가 저번에 왔을때 침대 밑에 얼굴 박고 팔을 뒤로 꺾은 것 처럼 또 그런짓을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저는 친구 뺨을 때리고, 지금 집밖으로 나왔습니다.</div> <div> </div> <div>            친구랑 찜질방에 가서 있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부디 빨리 연락 부탁 드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침 카톡을 보자마자 아니 도대체 무슨 귀신이 무슨 한이 있고, 뭐가 억울해서 저런걸까.</div> <div> </div> <div>안심하라고 연락을 주고 얼른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div> <div> </div> <div> </div> <div>도착했을때 의뢰자는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 나와 있었다.</div> <div> </div> <div>친구도 같이.</div> <div> </div> <div> </div> <div>나 : 친구분은 괜찮으세요?</div> <div> </div> <div>친구 : 네, 나이 마흔이 다되가는데 이런적 처음이네요. 정말 뭐가 있는건가요?</div> <div> </div> <div>나 : 들어가볼게요.</div> <div> </div> <div>의뢰자 : 저 밖에 있어도 될까요?</div> <div> </div> <div>나 : 네 문만 열어주세요. 어처피 저 혼자 있어야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문을 열고 들어가서 의뢰자의 방에 들어가는 순간, '아.. ㅈ됐다..'</div> <div> </div> <div>생각을 했고, 그것한테서 내마음을 들키지 않게 침대에 앉았다.</div> <div> </div> <div>가만 쳐다봤다.</div> <div> </div> <div>의뢰자가 이야기한게 뭔지 알겠다.</div> <div> </div> <div>왜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심한짓을 하고, 내 생각보다 사람한테 해를 가할 수 있었는데 알 수 있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의뢰자가 잘못 이야기 한 것도 아니다.</div> <div> </div> <div>어쩌면 내가 그 의뢰자와 연락하는 그 와중에도 그것은 이 모습 그대로 였을 것이고, 나까지도 그것에 낚인 거였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것은 왼쪽 손목이 꺾여있고, 소매는 찢어져 있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중요한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387px;height:834px;" alt="KakaoTalk_20190326_15045084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3/1553583587f63a089580fa436ab400f3f513df7c6c__mn461968__w938__h1382__f191663__Ym201903.jpg" filesize="191663"></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아마도 죽을때 모습이었으리라 생각된다.</div> <div> </div> <div> </div> <div>한쪽 다리를 접고 있었다, 아니 이 다리는 '접은'게 아니라 '접힌' 것으로 보였다.</div> <div> </div> <div>저것을 없애는 건 없애는거고, 난 이 사연을 알아야겠다 생각하여 의롸자에게 갔고,</div> <div> </div> <div>그사람에게 물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나 : 저사람, 그냥 죽은거 아니죠?</div> <div> </div> <div>의뢰자 : 네?</div> <div> </div> <div>나 : 저사람한테 뭐 잘못한거 있으시죠?</div> <div> </div> <div>의뢰자 : 아니, 그냥 장난같은거쳤는데, 갑자기..</div> <div> </div> <div>나 : 자살이죠?</div> <div> </div> <div> </div> <div>더이상 숨겨봐야 아무것도 안될거라 느꼈는지, 의뢰자는 이야기를 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셋이서 술먹고, 지금 같이 있는 그 친구랑 같이 저 여자를 데리고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성폭행을 한것까진 아니고, 그냥 하려고까지만 했고, 여자분이 저항을 강하게 했다고.</div> <div> </div> <div>여자 입장에서 본인이 사랑하지도 않는, 그저 친구로 믿고 있던 그 사람들한테 강제로 추행을 당하려 했다니.</div> <div> </div> <div>그게 장난이라고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div> <div> </div> <div>그러고도 벌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지.</div> <div> </div> <div>그것도 내 앞에서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자살이 아닌것 마냥 숨기려 했다니.</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나보다 10살은 많고, 돈은 돈대로 다 준다고 하는데도, 난 이건 아닌거 같아 그냥 가겠다고 했다.</div> <div> </div> <div>그때 의뢰자와 그 친구의 얼굴은 똥씹은 표정이었고,</div> <div> </div> <div>그제서야 나에게 본심을 드러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 : 그냥 가셔요 그럼. x벌 그냥 이사가면 되지.</div> <div>            무당 불러다 그냥 족치면 되는거 아녀? x벌.</div> <div>            가요 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니x, 내가 저런것들 상대로 걱정되서 아침일찍 나와서 시간 날린것만 생각하면 죽빵이라도 한대 날리고 싶었다.</div> <div> </div> <div>한참 처다보다가 정말 그냥 집에 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한 2주정도 지나고 나서 그 의뢰자한테서 또 연락이 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의뢰자 : 아치님. 그땐 너무 죄송했습니다.</div> <div>            무당 불러다 굿하고, 천도제 지낼라 하는데 비용도 비용이고, 한이 너무 깊다고 몇번이고 해야된다는데 이거 맞나요? 사기 아니에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물론 무당분들 불러서 굿하고, 천도제 지내는거보다 내가 훨씬 싸게 먹히긴한다. 사기칠 일도 없거니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나 : 아니에요. 원래 그래요. 그거 다 하셔야돼요.</div> <div> </div> <div>의뢰자 : 알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뭐.. 수백? 못해도 2천만원은 뜯겼을거라 생각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래도 해결 되면 다 된거 아니겠냐구?</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자살한 귀신은 정말 한이 강해, 한을 다 풀어주지 못하고 강제로 보내려고 한다고 강제로 보낼 수 있는 귀신이 아니다.</div> <div> </div> <div>내가 하는것도 자살한 귀신은 넋을 달래고 한을 가라 앉혀, 그 사람을 그 귀신에 더이상 해를 끼치지 못하게,</div> <div> </div> <div>도움을 주는정도이지, 무당 부른다고 될일이 아니란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죄짓고는 못사는것이다.</div> <div> </div> <div>살면서 죄값을 못치룬 사람들은 죽어서,</div> <div> </div> <div>죽어서도 다 못치룰 죗값은 환생을 해서도 어떻게든 다 받는다.</div> <div> </div> <div> </div> <div>살면서 죄짓고는 살면 안되는것이다.</div>
    출처 Archi Blog : https://blog.naver.com/archisso
    기 깃든 물건 구입 : https://blog.naver.com/archisso/2214925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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