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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86552
    작성자 : 봄사랑벗고빨x (가입일자:2019-09-16 방문횟수:54)
    추천 : 9
    조회수 : 317
    IP : 218.147.***.22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9/10/27 00:31:05
    http://todayhumor.com/?military_86552 모바일
    4부 돌아온 정하사 그리고 썸 36화
    (부제 : 응원 그리고 즐거운 두여자)


    성중사 : 자 다들 그냥 여기 소파에 앉자 다 갔으니

    정하사, 빨고 : 예..

    성중사 : 남은 음료 마실래? 아님 커피줄까? 정하사 뭐 마실래?

    정하사 : 전.. 괜찮습니다..

    성중사 : 그래..? 마시고싶으면 얘기하고

    정하사 : 예..

    성중사 : 빨고는?

    빨고 : 전.. 커피 마시고 싶습니다.

    성중사 : 커피? 그래. 아.. 아니다 그건 허락 할 수 없다.

    빨고 : ...?

    성중사 : 아까 점심에 타준게 내 이별의 마지막 커피라고 줬잖아.. 그러니 커피는 땡! 콜라마셔
    아까 마지막 커피라니까 눈물 흘리며 가지말라고 그러더니

    빨고 : 아..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성중사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지금 정하사를 놀리는게 확실했다.

    정하사 : (목소리다운) 이동정비.. 뭐가 궁금하십니까..?

    성중사 : 없어

    정하사 : 아.. 예... 예..? 아니.. 잘못들었습니다..?

    성중사 : 그냥 너희 둘이랑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핑계만든거야 오늘 이 자리도 그렇고.
    너희 둘만 부르자니 뭔가 눈치보여서 우리분대장들 한번 치킨 사주려고했던거 땡겨서 다같이 불러낸거야
    그래야 의심 받지도 않고 또 이렇게 업무때문에 잠깐 남겨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정하사 잘 배워도

    정하사 : 무슨 말씀이신지...

    성중사 : 내가 아끼는 후배 정하사 그리고 내가 가장 아꼈고 밑공장 최측근이였던 병사 이렇게 둘이만 따로 불러서 얘기즘 하고 싶었어

    정하사 : 저희 둘에게... 무슨... 문제라도...?

    성중사 : 문제? 있지요 아주 큰 문제

    정하사 : (불안해하며...) 어떤...

    빨고 : 성중사님.. 이제 장난.. 그만하시고.. 말씀하십시오..

    성중사 : 내 얘기 아직 안끝났어.

    빨고 : 아.. 예..

    성중사 : 정하사.. 아니.. 지금은 그냥 언니로써 얘기할게
    정아

    정하사 : 예...

    성중사 : 미안해. 기분 상했지? 내가 너무 장난쳤나봐.
    너가 기분이 많이 상하는거 같더라고. 기분 상했다면 진짜 미안해.. 그냥 너 반응이 귀여워서 그랬어.

    정하사 : (약간 몸을 떨며...) 뭐가.. 말씀이십니까...

    성중사 : 이그.. 너네 사귀잖아

    정하사 : (놀라서 일어났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왜 제 부하랑...

    성중사 : 엄머..?

    난 조심스럽게 정하사의 손을 잡았다.
    정하사가 놀라며 내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정하사 : 뭐하는거야..!

    성중사 : 야 빨고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 배아프게 앞에서 그렇게 손을 잡냐?

    빨고 : 제 여자입니다.

    정하사 : 두분.. 지금.. 저 놀리신겁니까..?

    성중사 : 앉아

    정하사 : (자리에 앉으며)...

    성중사 : 이미 빨고는 인정했어.. 빨고 잘못은 아니야
    내가 알아차려버린거지

    정하사 : 하...

    성중사 : 많이 불안하지..?

    정하사 : 저.. 그럼.. 이제 어떻게되는겁니까...?

    성중사 : 벌받아야지

    정하사 : 하...

    성중사 : 조심히 몰래 들키지말고 이쁘게 잘 사겨

    정하사 : 예... 예..? 잘못들었습니다..?

    성중사 : 빨고 너가 이래서 홀라당 넘어갔구나?

    빨고 : 뭐.. 이거 말고도 제가 홀라당 넘어간게 수천 수만가지 있습니다.ㅎㅎㅎㅎ

    성중사 : 아이고 잘났다 잘났어

    정하사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정하사 : 아.. 진짜.. 둘이서 다 알면서 그럼 아까 일부로 그런거였잖습니까.. 엉엉엉.. 난 그것도 모르고...혼자 막.. 엉엉엉.. 아까 낮에도.. 혼자 막.. 엉엉 질투해서 막 물어볼것도 아닌거 물어본다는 핑계로...막..엉엉엉 내려오고 엉엉엉

    성중사 : 아이고... 정아.. 미안해.. 언니가 잘못했어.. 울지말고.. 응?? 뚝!! 너가 그러면 내가 더 죽일 죄인이잖니..

    정하사 : 성중사님은 엉엉엉 잘못...훌쩍 없으십니다..
    다...빨고 이남자 훌쩍 잘못이지 훌쩍
    (내 가슴팍을 몇대 때리며)

    성중사 : 그래 더 때려 기분 풀릴때까지

    정이 : 이 나쁜놈아!!! 여자친구 놀리니 재미있었냐!!!

    빨고 : 아이고... 왜그럴까..

    정이 : 나쁜놈 이 나쁜놈!! 엉엉엉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빨고 : 에이구.. 미안해... 내입으로 말하면.. 너가 더 불안해 할까봐.. 그랬지..

    성중사 : 그래 정아.. 빨고가 얘기하면 안되는거야..
    내가 직접 얘기하고 응원해줘야 너가 안심을 하지..
    그러니.. 빨고는 널 배려한거야... 아직 병사 신분이라..
    그런걸 얘기하면.. 너가 불안해 할 걸 아니까..
    빨고가.. 잘 처신한거야

    정이 : 흐어어어엉.. 그래도...얼마나.. 놀랬는지 아십니까? 엉엉엉

    성중사 : 아이고.. 빨고야.. 너가 정이 사무실로 데려가서 달래고와. 이상한짓하지말고!

    빨고 : 아.. 예.. 일로와..

    정이 : 훌쩍.. 훌쩍..

    최상사님 사무실.

    빨고 : 그만 울고.. 미안해.. 내가 말하면.. 너가 많이 불안해 할까봐.. 말못했어..

    정이 : 씨.. 그래도.. 그렇지.. 훌쩍.. 너가 얼마나 속으로 날 비웃고 그랬겠어!

    빨고 : 비웃은적없어 바보야.. 귀여웠었지..

    정이 : 그걸 말이라고해!

    빨고 : 바보야.. 난 아직 병사야.. 분대장이라고해도..
    널 지킬 힘은 아직 여기선 없어.. 있어도...아주 미미하고..
    내가 널 지키는건...널 불안하게 하지 않는거야..
    그게 지금 내 최선이야..

    정이 : 몰라... 훌쩍..

    빨고 : (정이를 안으며) 미안해... 지금은 이 정도 밖에 안되는 남자라..

    정이 : (팔로 내 허리를 감싸며) 치... 얼마나.. 서운하고...질투하고.. 하루종일.. 아까도.. 계속.. 신경쓰이고.. 막..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던 성중사님도 미워보이고.. 막...

    빨고 : 아이고 그랬어요~ 우쭈쭈 우리애기 마음고생 심했어요

    정이 : 놀리지마!

    빨고 : 놀리는거 아닙니다~ 미안하면서도.. 또.. 귀엽고.. 사랑스럽고.. 빨리 더 듬직한 남자가되서 다 지켜주고싶고 그래.. 뭐.. 아까 업무처 복귀할때.. 성중사님 얘기하면서.. 우리 자기 반응도 얼마나 귀엽던지..
    휴가 같이나가서 확 덮치고 싶더라

    정이 : 치...

    빨고 : 왜~?

    정이 : 몰라.. 바보야... 그래서.. 성중사님께서는.. 뭐라셔...

    빨고 : 그건 나가서 너가 직접들어... 아까 살짝 들었겠지만.. 이쁘게 사귀라고 하셨잖아..

    정이 : 그럼.. 괜찮은거야..?

    빨고 : 그럼요~ 괜찮죠...나도 아까 얼마나 놀랐다고...
    그치만.. 정말.. 감사하게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동받고.. 안심이되던지... 정말 좋은분이셔..

    정이 : (잠깐 내품에서 떨어지며)
    좋다는게 무슨 뜻이야ㅡㅡ..

    빨고 : (난 다시 끌어 안으며) 바보야..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상관으로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야
    그리고 지금 이렇게 내품에 지구상에 아니.. 이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안겨있는데?

    정이 : (날 더 꼬옥 안음며) 한눈팔면.. 진짜.. 내총들고가서.. 쏴버릴꺼야..

    빨고 : 아이고.. 무서워라...

    정이 : 뭐야! 한눈팔꺼야!?

    빨고 : 바보냐! 말했지?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지금 내품에 있다고

    정이 : 치...

    빨고 : 이제 진정즘 됐어?

    정이 : 응..

    빨고 : 그럼.. 나가자.. 성중사님 기다리시겠다..

    정이 : (조용히..) 입맞춰줘...

    빨고 : 이그.. (난 몇초간 정이와 입을 맞췄다)

    똑똑똑.

    성중사 : 이제 그만들 나오시죠? 밖에까지 아주 너네 사랑이 흘러 넘쳐서 내가 너네 죽이고 싶어지네?

    정하사 : 헛.. 죄송함니다...

    우린 바로 문을 열고 나왔다.

    성중사 : 자 다들 다시 앉아.

    정하사 : ... 죄송합니다... 훌쩍..

    성중사 : 아이고.. 우리 이쁜정이.. 야 빨고

    빨고 : 예..

    성중사 : 정이 눈에 눈물나게 하지마!

    빨고 : 아... 그게...

    성중사 : 뭐야? 울리겠다는거야?

    빨고 : 기뻐서...감동해서 흘리는 눈물이...얼마나 매력적인지 아십니까? 수천 수만가지 중 하나인데...

    성중사 : 아휴 이걸 그냥.아주 말은 잘해요.
    정아. 이런남자 조심해!!

    정이 : 안그래도.. 그게...걱정입니다.. 지금이야.. 항상 옆에서 지켜보고.. 또.. 떨어져 있어도...남자들끼리만 있으니...안심인데.. 전역하면...

    성중사 : 아이구? 그래도 정말 연애다운 연애는 하고 있네?

    정이 : 아... 죄송합니다..

    성중사 : 아니야.. 괜찮아...난 너네 응원하고있어..
    그리고.. 부럽기도하고.. 솔직히.. 빨고같은 남자...항상 곁에있으면.. 좋을거 같아..

    정이 : ....

    성중사 : ㅎㅎㅎㅎ 빨고가 탐난다는게 아니고 이런 성격에 남자 말이야 나 이상형은 빨고랑은 다르다?
    난 연상에 잘생기고 키도 많이 큰 남자 좋아해.
    능력보다 이렇게.. 자기 여자를 위해서.. 몸 받치는..

    정이 : 아...

    성중사 : 왜? 둘이 뭐 있었어?

    정이 : 아닙니다..

    성중사 : 그럼... 내가 얘기즘 해도 될까?

    정이 : 예.. 말씀하십시오...

    성중사 : 정이는.. 빨고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야..?

    정이 : ...

    빨고 : 왜.. 대답을 못해!?

    성중사 : 정아.. 괜찮으니까.. 편하게 솔직하게 말해줄래?
    난 너희가 그냥 외로워서.. 단지.. 군생활이 힘들고.. 외로워서.. 만나는거라면.. 응원 해주고 싶지않아..
    그치만.. 정말.. 진심으로 만나고 싶고 그런거면..
    그래야...내 응원이 쓸모가 있지..

    정이 : 죄송한것즘.. 해도 되겠습니까...?

    성중사 : 응...? 뭔데...?

    정이가 내손을 잡았다.

    성중사 : 귀엽다 귀여워ㅎㅎㅎㅎㅎ 난 또 뭐 이상한거 하는줄 알았네

    정이 : 지금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훌쩍..

    성중사 : 지금은..?

    정이 : 네... 빨고가.. 다른여자한테 돌아서지 않은 이상은... 계속 사랑할겁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성중사 : 흠.. 그렇구나.. 부럽다.. 나도.. 빨리.. 연애하고싶네^^

    정이 : 죄송합니다.

    성중사 : 죄송하면... 이제 그 손즘 놓을래..? 배가 아파오네..?

    정이 : (내 손을 놓고 다소곳이 자세를 잡는다.)
    아... 죄송합니다...

    성중사 : 그래.. 빨고!

    빨고 : 병장.. 벗고빨고.. 예..

    성중사 : 정이.. 잘 지켜줄꺼지?

    빨고 : 예!

    성중사 : 그래 난 빨고는 믿고있어.. 빨고가 지금까지 보여준게 많아서...

    정이 : 어떤...

    성중사 : 흠.. 가장 내가 응원할 마음이 생긴게... 최근이야..

    정이 : 최근.. 말씀이십니까...?

    성중사 : 흠.. 정이.. 너도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이병장일..

    빨고 : 성중사님...!

    성중사 : 가만히 있어.. 알아야해

    빨고 : 그치만...

    성중사 : 쓰읍!

    빨고 : 하...

    정이 : 이병장이랑.. 빨고랑.. 싸운거 말씀이십니까...?
    그거.. 저때문입니까...?

    성중사 : 음.. 정이 너도.. 그리고...환이도 포함된거라 그래.

    정이 : 왜... 왜 그런겁니까? 빨고...왜 그런건데..?

    빨고 : 아.. 그게..

    성중사 : 정아.. 나랑 얘기하자

    정이 : 아.. 네.. 죄송합니다..

    성중사 : 이병장 그녀석이 너희 이동팀을 무시했고..
    또...정이.. 너도.. 어느정도 알고있지?
    지금은 이제 빨고네가 왕고라인 접어들면서..
    많이 사라졌지만.. 아니...아마.. 이제 거의 없을꺼야..
    너 무시하던...

    정이 : 아... 아무래도.. 저희소대.. 말년들이...가장...

    성중사 : 그래.. 그랬던 애들이 다 집에 갔고..
    또.. 이제 빨고가.. 왕고기수에 접어드니..
    확실히 뜯어 고쳐 놓을꺼야.. 그리고.. 이병장이...아무래도.. 가장 앞장서서... 널 많이 무시시키게 했었어..

    정이 : 아... 그래서.. 빨고가...

    성중사 : 그래... 빨고가.. 너 지키려고 이병장 꼬장 다 받아들인거고... 덤비지 않았던거야..
    근데.. 이번에 빨고가 폭행했다는 말 듣고.. 나도 실망 많이 했어... 근데.. 알고보니까...
    오히려.. 대견하면서도.. 또...간부라면서.. 도와주지도...
    챙겨주지도 못한게...너무 미안했지...
    이병장 그녀석이 빨고랑 환이 앞에서 정이.. 너를.. 심하게 무시했었어.. 그래서.. 빨고가.. 그.. 잘참아내던... 빨고가.. 터진거지.. 그래서.. 그때 솔직히.. 빨고가 많이 대견스러웠어.. 간부들 모두가 대놓고 칭찬하지는 않아...
    어쨌든.. 폭력을 사용한건 빨고니깐...
    그치만.. 그렇다고.. 욕하지도 않아...
    우리가 했어야 할 걸.. 분대장이.. 그것도... 병사가..
    했다는거에... 우리가 오히려.. 더 부끄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대견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모두가.. 너 상처받을까봐 그냥 덮자고.. 전 중대장님이 지시를 했지만... 너에게 알려주고싶었어..
    둘이 사귄다는게 확실해 지니까...
    그만큼... 빨고는.. 널 지켜내려고.. 생각보다.. 많이.. 노력하고 있는거야...
    그러니.. 정아.. 너도.. 빨고.. 잘 지켜주고.. 많이 의지 할 수 있게.. 이제.. 좀 당당하게 군생활 하자.. 알았지..?

    정이 :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고야...
    미안해...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울기 시작했다..)
    엉엉엉엉엉

    성중사 : 야.. 그만즘 울어.. 좀...

    정이 : 죄송..엉엉..합니다.. 엉엉..

    성중사 : 아이고... 내가 가장 걱정되는게 그거였어..
    지금이야.. 빨고가 옆에 있으니.. 지켜주지만.. 빨고도.. 전역하면.. 이제 정이 너가.. 이끌어가야해.. 2소대..

    정이 : 넵... 훌쩍..

    성중사 : 내가.. 계속 1중대에 남았다면...내가 널 어느정도 지켜주고싶은데... 나도...가야하니까..
    그리고... 새로온신 중대장님...얘기.. 들었어...현상사님한테.. 나도...현상사님도...걱정이야..
    조만간... 1중대... 엄청 시끄러워 질 거 같아...
    그러니.. 정아.. 너가 간부 몫 한명은 해야해..
    알았지?

    정이 : 네...

    성중사 : 그래.. 둘이 대신 조심하고! 부대에서 절대 그 누구에게도 걸리지말고... 아.. 현상사님도 의심하고 계시니.. 조심하고..

    정이 : 현상사님.. 아직 의심하십니까...?

    빨고 : 아.. 그건... 내가 너를.. 아니.. 정하사님..

    성중사 : 그냥 편하게 얘기해

    빨고 : 현상사님은 내가 너.. 짝사랑 하는걸로 생각하셔..
    그래서.. 지금은 참고.. 전역해서 만나라고 하셨어..

    정이 : 아..

    성중사 : 그래.. 현상사님도 너희가 사귀는거에는 반대하지 않으시지만.. 지금은 아니라는거야
    그리고.. 조만간.. 1중대가 시끄러워지면..
    아마.. 현상사님.. 여기저기.. 정신없고.. 신경쓰기 바쁘시고.. 스트레스 받으 실텐데..
    너희 둘이 만약.. 사고치면.. 어쩌시겠어..
    그나마.. 현상사님이.. 너희 둘 가장 아끼고 계시는데..

    정이 : 조심하겠습니다..

    성중사 : 휴가를 만약 나가더라도... 너무 티나게 나가지 말고

    정이 : 네...

    성중사 : 자~ 그럼 응원 메세지는 여기까지 하고!
    여자로써 언니로써 궁금한거 몇가지!!

    정이 : 예.. 말씀하십시오..

    성중사 : (눈이 반짝이며)둘이 어떻게 사귀게 된거야?

    정이 : 아.. 그게..

    성중사 : 말해줘~ 엄청 궁금해!! 막 오글 거리겠다ㅎㅎㅎㅎㅎ

    정이 : 아니...

    성중사 : 나쁜뜻으로 묻는거 아니야. 지금 난 여자로써 내 주변 연애사 궁금한 그냥 친한 언니 입장으로 물어보는거야!

    정이 : 아.. 그게...

    빨고 :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이한테 들으시려면.. 오늘 밤새 들으셔야 할 듯 합니다.
    점호까지 한시간정도 남았는데

    성중사 : 그래! 그럼 빨고가 얘기해봐 얼른 듣고 나도 정이도 퇴근하지

    똑똑똑.

    성중사 : 어? 누구십니까?

    김하사(당직) : 아.. 충성.. 성중사님.. 아직.. 말씀중이십니까...?

    성중사 : 아.. 김하사 나 아직 얘기중이야. 점호전 늦어도 끝나기전에 내려갈게

    김하사 : 아.. 옙.. 죄송합니다.. 그냥.. 여쭤보러 올라 왔습니다.. 고생하십시오.. 충성..

    성중사 : 그래 그럼 담주가 이동을 그렇게 나간다고? 근무표가 이해가 안가네...

    김하사가 문을 닫았다.

    성중사는 조심히 거울을 통해 밖을 봤다.
    김하사가 입구 앞에 있었던거 같다.

    성중사 : 흠.. 이건 내가 현상사님이랑 얘기를 해봐야 할거 같고..

    빨고 : 예.. 저도 이게 많이 이해 가지 않습니다..
    지금 전화해서 여쭤보자니.. 너무 늦었고..

    성중사 : 음.. 이건 내일 아침에 여쭤보는걸로 하고..
    정하사

    정하사 : 예..

    성중사 : 그럼 정하사가 안나가는날은 기본적인 이론 교육 가능하지? 우리소대도 교육 받아야하니까

    정하사 : 아...예..

    성중사가 다시 거울을 봤다. 김하사가 내려가는게 보였다보다.

    성중사 : 아이 저놈의 시키 진짜

    빨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중사 : 올~ 빨고 눈치 빨라졌는데? 바로 받아치고?

    빨고 : 에이~ 괜히 병장이겠습니까?

    성중사 : ㅋㅋㅋㅋㅋㅋ

    정하사 : 와.. 두분.. 대단하십니다...

    성중사 : 이게 짬이란거야ㅋㅋㅋㅋ 자 다시 얘기하자
    언제부터 사귄거야?

    빨고 : 그.. 저번에.. 저희 휴가나가서...

    성중사 : 뭐? 그때 정이 나랑 수시로 통화했는데?

    빨고 : 아.. 제가.. 정이 사는곳으로 찾아 갔습니다..
    사실.. 저 휴가 나와서.. 정이라 연락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다.. 서로.. 더이상 마음을 숨기기... 힘들어서..
    제가.. 정이.. 휴가 출발할때... ××터미널와서.. 기다렸는데.. 저.. 버리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성중사 : 뭐? 진짜? 와..

    정이 : 아니.. 그건.. 눈치봐야해서.. 그리고.. 계속.. 현상사님.. 행보관님.. 성중사님께.. 계속 돌아가면서..
    저 집에가는거 확인 시켜드리려다보니..

    성중사 : 으이그.. 그래도.. 문자즘 해주지...

    정이 : 아니.. 그것도.. 와.. 빨고.. 너가 만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집 도착해서 도착했다는 문자만 달라며!

    성중사 : 뭐야? 그랬어?

    빨고 : 와.. 그러면서.. 만나고싶다고.. 오라고 해놓고
    그럴꺼면 차라리 내가 터미널 오기전에 그렇게 얘기라도 해주던가

    정이 : 아니.. 그건.. 혹시나해서.. 그냥 조심하려 했는데...
    집오니까.. 그리고.. 너가 진짜.. 그렇게 날 기다린거 알고나니.. 정말.. 보고싶어지는걸.. 어떡하라고..

    빨고 : 와...

    성중사 : 아이고 그만들해라 으~~ 닭살 아주 그냥 꿀 떨어지네 싸우면서도

    빨고 : ㅎㅎㅎㅎ

    성중사 : 자 그럼 휴가때 만나서 사귀기로 한거야?

    빨고 : 예..

    성중사 : 어떻게? 누가 고백했어?

    빨고 : 아... 그날...

    성중사 : 그날 왜? 너네.. 혹시..?

    빨고 : 아.. 아닙니다..

    성중사 : 흠.. 부대내에서는 그러지마라ㅡㅡ

    빨고 : 아니.. 밖에서도 그러지 않았습니다!!

    성중사 : 정아 진짜야?

    정이 : ㅎㅎㅎ 제가 그거때문에 반했습니다.

    성중사 : (또 눈이 빛나며) 뭐뭐?

    정이 : 저희가 그날 술을 좀 아니.. 엄청 많이 마셨습니다..
    그러다 1차.. 2차.. 3차.. 이렇게 막.. 마시다가..
    1차에서 서로 오해 풀고.. 서로의 마음 알고..
    전역해서 사귀자고 서로 약속했는데...
    2차 지나고.. 3차 지나고.. 술깨려고 아이스크림 먹고..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먹고 나니까.. 추워져서.. 빨고한테..
    맥주 마시고 싶다니까ㅎㅎㅎ 편의점에서 맥주 몇캔을 샀는데.. 추워서 도저히 밖에서 먹기 힘들었습니다ㅋㅋㅋ

    성중사 : 그래서 그래서?

    정이 : 빨고가 그럼 방가서 드시겠습니까? 이랬습니다

    성중사 : 이놈이!! 첫만남에 어딜!!

    정이 : 아..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더 적극적으로.. 찬성했습니다ㅎㅎㅎㅎ

    성중사 : 요거 요거 얌전한줄 알았는데!!

    정이 : 헤헷.. 그때부터.. 이미 빨고가 좋아서..그랬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거기서  마시다보니.. 빨고가.. 필름이 끊기는게 보였고.. 제가 장난 삼아서.. 너 필름 끊겼다는 핑계로 나한테 이상한짓 하지마! 이랬는데
    빨고 엄청 취했으면서도..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성중사 : 뭐라고? 뭐라고?

    정이 :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지켜드린다고 그러니 지켜드리겠습니다.

    성중사 : 꺄아~~ 미쳤어 미쳤어 어머 왠일이야

    정이 : 그리고 저도 그때.. 취해 있다보니.. 갑자기 자존심이 상하지 않습니까?

    성중사 : 그치~ 좋아한다면서 좋아하는 여자랑 그런곳에 있는데 아무일도 없으면 여자로써 자존심 상하지!

    정이 : 예ㅎㅎ 그래서 제가 빨고 눕히고 위에서 누르고
    내가 여자로 매력 없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빨고가..

    성중사 : 빨고가? 빨고가? 응? 뭐했어?

    정이 : 저한테 입을 맞추고.. 여기까지만 받겠다고
    나머진.. 약속했으니 지키겠다고 하면서..
    저를 옆으로 눕히고 그대로 잠들었습니다ㅎㅎㅎㅎㅎ

    성중사 : 어머어머 정이 너 그대로 그냥 확 넘어갔구나?

    정이 : 헤헤헤..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성중사 : 뭐야 뭐야 또 있어?

    정이 : 제가 아침이 되서 먼저 눈을 떳는데..

    빨고 : 저기...두분.. 시간좀..

    성중사 : 아 너 먼저 내려가

    빨고 : 하..?

    성중사 : 빨리 얘기해

    정이 : 제가 먼저 눈을 떳는데.. 빨고가 곤히 옆에서 저 팔베개해주고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한손은 제 손을 꼬옥 잡고 자고있는거에 또..ㅎㅎㅎ

    성중사 : 아... 완전 부럽다~~

    정이 : 그걸 보는데...정말.. 너무 고맙고.. 또.. 반대로...
    제가.. 막..

    성중사 : 아이고~ 요~ 응큼한것!! 근데...나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그러면..ㅎㅎㅎㅎㅎㅎ

    정이 : 또또

    성중사 : 뭐야? 또 있어?

    정이 : 그다음이 웃겼습니다.

    성중사 : 뭐?뭐?

    정이 : 제가 그렇게 빨고를 빤히 보고있는데..
    빨고도 슬슬 깨어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놀래서 다시 눈감고 자는척했습니다. 그러고 빨고가 벌떡 일어나더니
    상황 파악하고는 이불을 들쳐보고 저희 옷 멀쩡한지 사고는 없었는지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ㅋㅋㅋㅋㅋㅋ

    성중사 : 빨고~~ 요고 요고~ 아주 귀여워~

    정이 : 제 남자입니다!

    성중사 : 아.. 미안...

    정이 : 네!

    성중사 : 어..?

    정이 : 아... 죄송합니다...

    성중사 : ㅋㅋㅋㅋㅋㅋ 오늘 정이 새로운 모습 많이 보는거 같다?
    처음인데? 이렇게 신나서 얘기하는거?

    정이 : 아...

    성중사 : 마저 얘기해 어떻게했어?

    정이 : 아.. 네.. 그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제 옆에 다시 누워서는 제 볼을 쓰다듬고 싶었는지 막 제 볼을 콕콕 찔러보고
    또 다리로 제 다리를 툭툭쳐보고 제가 일부로 반응 안하니까
    깊게 잠든걸로 알고는 제 볼을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데

    성중사 : 와... 진짜 좋았겠다...

    정이 : 네ㅎㅎㅎ 정말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눈을 번쩍 뜨니까 빨고가 놀라서는ㅎㅎㅎㅎㅎㅎ

    성중사 : 앜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순정만화 같아 그리고?

    정이 : 제가 눈 뜨니까 깨셨습니까? 이러는겁니다ㅎㅎㅎ
    그래서 제가 빤히 보다가 다시 눈감고 빨고 팔베개하고는
    반말하라고 하고 볼 다시 쓰다듬으라고 명령했습니다ㅎㅎㅎ

    성중사 : 명령??

    정이 : 네ㅎㅎㅎ 볼 다시 쓰다듬어 명령이야

    성중사 : 어후~ 야~~ 박력있다!! 그거 괜찮은데?

    정이 : 그렇게 쓰다듬다보니.. 너무 좋아서.. 제가 빨고 품으로 더 포옥 안겼습니다ㅎㅎㅎㅎ

    성중사 : 와... 대박...

    정이 : 그렇게.. 잠깐 대화를 하고.. 사귀게 된겁니다ㅎㅎㅎ

    성중사 : 어후.. 부럽다... 진짜...

    빨고 : 아니.. 저기... 두분... 좀..

    성중사 : 아 진짜 야 빨고 너 복귀해

    빨고 : 아니.. 두분 퇴근안하실겁니까?

    성중사 : 아 정아 오늘 니방에 강하사 있어?

    정이 : 아.. 모르겠습니다... 오늘 뭐.. 약속있다고..

    성중사 : 기다려봐 ( 전화를 건다) 어 강하사 난데
    어 응응 오늘 숙소에 들어와? 아 그래? 그럼 지금 가족들이랑 있는거야? 그럼 나 오늘 하루만 숙소에서 자도 될까?
    아.. 내가 야근하다가.. 너무 늦었거든..
    거기다 정하사랑 이동정비 얘기할게 있어서
    정하사랑 좀 얘기즘 하려고 하거든.. 아 응 응 고마워
    그래~ 조심하고~ 내일보자(전화를 끊으며)
    정아 우리 맥주랑 안주사서 숙소가서 얘기하자 얼른 얼른

    정이 : 강하사 오늘 안들어 온답니까?

    성중사 : 그런다네? 이미 다 보고 해뒀데

    정이 : 예ㅎㅎㅎㅎ 저희 숙소가서 얘기하시고 주무십시오

    성중사 : 야 빨고 넌 내려가고 우리둘은 퇴근했다고 김하사한테 얘기해

    빨고 : 아.. 예...

    성중사 : 정아 나가자 우선 바로 편의점가서 맥주랑 안주사서 가자 내가 사줄게

    정이 : 아.. 아닙니다.. 제가 사겠습니다.. 오늘 치킨도 사주셨는데

    성중사 : 아니야 아니야 이런 얘기듣는데 내가 사줘야지
    얼른 나가자. 빨고 넌 앞에서 담배 빨리 피고 내려가

    빨고 : 아.. 그.. 잠깐.. 정하사랑 1분만.. 시간 주시면..

    성중사 : 어쭈 이것들 내가 허락했다고!!

    빨고 : 아.. 그게 아니라...

    성중사 : 얼른 얘기 끝내 정아 나 저 앞에 가 있을게
    여기 키 둘테니까 불끄고 문잠그고 와

    정이 : 네 빨리 가겠습니다.

    성중사가 먼저 나갔고 지나가는걸 창문으로 봤다.
    난 조용히 창문에 다가가서 창문 밑을 봤다.

    빨고 : 성중사님?

    성중사 : 아씨... 간다 가! 눈치만 겁나 빨라져서 쳇

    그렇게 성중사님을 잠시 떨궜다.

    빨고 : 많이 즐거운가 보네?

    정이 : ㅎ.. 미안.. 심심했지?

    빨고 : 아니. 좋았어

    정이 : 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얘기만 듣고 있고..
    나랑 성중사님만 얘기하니깐.. 서운하지 않았어?

    빨고 : 바보야~(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서) 내여자가 바로 내옆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신나게 대화 하는거 보고있는데 왜 서운해? 내가 행복하지 거기다 내얘기하면서 그렇게 좋아하고있는데 내가 왜 서운하겠어? 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정이 : (내품에 안기며) 아이... 반칙인데...
    점점...내가 더 빠져들게하고..

    빨고 : ( 난 좀더 꼬옥 안아주며) 어이구~ 난 이미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져있거든요?

    정이 : ㅎㅎ 진짜지?

    빨고 : 그래요~ 진짜입니다! 맹세해요!

    정이 : 정말.. 많이 사랑해

    빨고 : 내가 1%더 사랑할게

    정이 : 힛...진짜?

    빨고 : 그럼~ 당연하지

    정이 : 믿는다?

    빨고 : 당연히 믿으셔야죠~

    정이 : (창문을 한번 보고는) 뽀뽀 해줘요~

    빨고 : (미소가 절로 나오며) 쪽♥

    정이 : 좋다... 담배 조금만 피고.. 일찍자고 내일 아침에 봐요 내 남자♥

    빨고 : 알겠어요~ 내 여자도 술 조금만 마시고 일찍자요
    내일 피곤하지 않게♥

    정이 : 아.. 그리고.. 이건 내 선물 (갑자기 찐하게 키스를 해줬다)

    빨고 : 갑자기?

    정이 : 지금까지 뒤에서 정말 나 열심히 지키고 있었다며... 너가 힘들어지면서도.. 그리고.. 날.. 위해서..
    이병장.. 그렇게 만든거라며..

    빨고 : 아.. 흠.. 뭐..

    정이 : 바보.. 그치만.. 조심해줘..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성중사님 기다리시겠다ㅎㅎ

    빨고 : 알겠어ㅎㅎ 조심하고 잘자! 어디 나가지말고!

    정이 : 나 아직 마음대로 못나가거든! 그리고 우리자기도
    그런 걱정하지마요♥ 난 니꺼에요♥
    우리... 내일 휴가 계획 짜보자

    빨고 : 아? 나갈꺼야?

    정이 : 응! 우리 이틀정도만 곂치게 하자ㅎㅎㅎ
    여행가자♥

    빨고 : 그말은..?

    정이 : 어허! 그 생각은 휴가나가서 하시고!! 땍!

    빨고 : ㅋㅋㅋㅋㅋ 귀여워♥ 얼른나가자

    나와 정이는 살짝 다시 입을 맞추고 나왔다.
    정이가 문단속하고 나도 주변을 살폈다.

    빨고 : 조심히들 들어 가십시오 충성.

    성중사 : 그래 빨고 잘자라

    정하사 : 오늘 고생했어~ 잘자~

    그렇게.. 행복한 저녁이 지났다.
    낮에는 중대장때문에 나름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두여자 덕분에.. 재미있었고..
    또.. 정이의 애교 덕분에.. 모든 스트레스가 싹 날라갔다.
    난 담배를 한대 폈다. 그러던중 김하사가 나타났다.

    김하사 : 야. 빨랑 안겨들어가? 이게 왕고라인 들어간다고 아주 (그때 김하사 전화가 울렸다.) 아.. 성중사님.. 충성..
    아.. 아닙니다.. 빨고한테...뭐라고 안합니다..
    아...보이셨습니까.. 아.. 전 그냥.. 시간이 늦었는데..
    여기서 담배피길래... 아.. 성중사님이 그러라고 하신겁니까.. 아니...요녀석이 말을 안해주니..
    아.. 예.. 죄송합니다.. 예.. 조심히 들어 가십시오.. 충성.
    (전화를 끊고) 야이씨.. 성중사님이 그러라고 한거라고 말을 해야지

    빨고 : 아니.. 핑계 같아지지 않습니까.. 그리고...간부님들 이름을 어찌 함부로 팝니까..

    김하사 : 우이씨.. 그래도 말은 해줘야지 사실이였던거 잖아.. 어후.. 욕 겁나 먹을뻔했네..
    얌마.. 나랑 같이 피고 내려가자

    빨고 : 어? 애때문에 금연하셔야지...

    김하사 : 허락 받았어.. 하루에 딱.. 10가치만..
    그리고.. 애 낳오기전에 무조건 끊으라고...

    빨고 : 음.. 애 생각해서라도.. 성공하십시오..

    김하사 : 에휴...

    빨고 : 왜 한숨이십니까?

    김하사 : 그냥.. 걱정되서...

    빨고 : 아... 예..

    우리 둘은 그렇게 담배를 피고 내려갔다...






    37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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