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소개하면 한 여자가 먼저 다가왔구 그렇게 연락하다 보니 좋아졌습니다. 어느순간 제가 더 좋아하게 됐더라구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절 만나기전 자신에게 대쉬했던 남자 이야기도 듣게 됐구요. 결과적으로는 둘이 크게 싸워 틀어진걸로 들었네요. 그사람이 계속 신경쓰여서 넌지시 그사람과 연락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구 자신은 연락안한다며 걱정말라더군요. 어제 그여자한테 전화가 왔네요. 새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그만 연락하자더군요. 이야기 하다보니 그 남자랑 사귄답니다. 어떻게 된거냐 묻자 그러더군요 그사람이랑 앙금도 있고 해서 만나서 관계 정리를 완전히 하고 저에게 집중하려고 했답니다. 그래서 걔가 먼저 그남자를 만나자 했답니다. 근데 이야기하다보니 자기가 오해한부분도 있고 자기가 생각하던 그런사람이 아니었다고 그사람을 더 알고 싶어 졌다네요 그러면서 제게 이별을 전합니다. . . . 이해가 되시나요? 도저히 이해가안되고ㅋ그냥 2남자 한테 이리저리 재다가 통수 맞은 느낌 밖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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