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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806849
    작성자 : 설비관리 (가입일자:2011-01-12 방문횟수:809)
    추천 : 13
    조회수 : 3017
    IP : 14.37.***.205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9/03/27 09:40:0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06849 모바일
    세계 최장기 해상 표류자
    옵션
      1.jpg

      본래 신시아나 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이 배는 선주가 바뀌면서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었다가 영국의 벤 라인 스티머 유한 책임 회사로 팔리면서 SS 벤 로몬드로 개명되었다. (여기서 SS는 증기선 Steam Ship 이라는 뜻, 나찌 아님.) 그러다가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징집되어 무장상선으로 개조되었는데, 무장상선이라고 해봐야 상선에 대포만 단 수준이라 유보트 공격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942년 11월 23일, 영국시간으로 오후 2시경. 존 몰 선장의 지휘하에 아마존 강 동쪽 750마일 경을 항해 중이던 SS 벤 로몬드 호는 독일의 유보트 에이스 칼 에머만이 지휘하는 U-172에 포착되었다. U-172는 이번이 3소티 째 항해 중이었는데, 이번 항해에서 이미 병력을 수송하던 무장 여객선 SS 오르카와 보급을 나르던 무장 상선 알링턴 코트 호를 격침 시킨 바 있었다. SS 벤 로몬드 호는 이번 항해의 세 번째 먹잇감이었다.


      2시 10분, U-172가 발사한 두 발의 어뢰가 배의 정 중앙에 정확히 처박혔다. 상선은 거대한 폭발과 함께 반으로 찢어졌으며 찢어진 함선의 중앙부분부터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수와 선미까지 가라앉는데까지는 2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크기변환]2.jpg


      마침 중국인 선원 판 리옌(潘濂)은 이 배에서 이등 급사(2nd Steward, 비행기 스튜어디스 같은 것)으로 근무중이었다. 판 리옌은 어뢰 공격을 받자마자 구명조끼를 들고 뛰어내렸는데, 그가 바다에 떨어지는 순간 배가 폭발했다. 이 공격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판 리옌을 포함하여 구명조끼를 들고 뛰어내린 여섯 명 밖에 되지 않았다.


      판 리옌은 2시간 동안 표류하던 끝에 8개의 나무조각이 떠다니는 것을 발견하여 그 것으로 뗏목을 만들었다. 그리고 표류하면서 비스켓 깡통과 수통에 든 생수 42리터, 각설탕 한 포대기, 조명탄 몇개와 2개의 신호용 발연통, 그리고 손전등 하나를 발견해 건져낼 수 있었다.


      판 리옌은 물과 식량으로 버텼으나 이는 금방 떨어져버렸다. 게다가 그는 수영도 할 줄 몰랐다. 판 리옌은 먼저 떨어질 때를 대비해 손목에 밧줄을 묶어 뗏목과 연결하였으며, 손전등에 달린 배터리 연결용 철선으로 낚시 바늘을 만들고 밧줄에서 마로 된 섬유를 뽑아서 낚싯줄로 삼았다. 그는 비스킷으로 낚시를 하거나 갈매기를 유인해서 잡았다. 비스킷 깡통을 따는 주머니칼로 잡은 동물들을 해체하고 생고기와 생피를 마시며 버텼다.



      3.jpg

      한 번은 표류 중에 상어 떼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너무 배가 고파서 바다에 뛰어들어 상어를 잡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대신 그는 잡은 갈매기를 미끼로 써서 상어를 낚으려고 했다. 상어는 피 냄새를 맡고 쉽사리 낚였다. 판 리옌과 미끼를 상어의 거리는 1미터 안팎 밖에 되지 않았다. 판 리옌이 상어를 끌어올리자 상어는 몸부림을 치며 판 리옌을 공격했다. 그는 수통에 물을 가득 담아 무기로 삼고 상어와 사투를 벌였다. 그는 상어를 죽인 후 생간을 꺼내어 그 피를 마셨으며 살을 얇게 저며내어 말려서 보존식량을 만들었다.


      표류한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그는 화물선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는 영어로 도와달라고 고함을 쳤고 배의 갑판에 있던 선원들은 판 리옌을 분명히 목격하였다. 하지만 판 리옌이 아시아인이었기 때문에 무시하고 지나갔다. 그 다음에는 주변 해역을 순찰중이던 미해군이 그를 발견했다. 그러나 해당 해역에 폭풍이 몰려오고 있어서 미 해군은 잠수함 부표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리고 폭풍이 휩쓸고 지나가자 판 리옌은 또 다시 실종되었다. 세 번째로는 갈매기를 표적삼아 사격 중이던 독일 해군 유보트에 발견되었으나 그들이 구조해줄리가 없었다.



      4.jpg


      표류한지 133일째가 되던 1943년 4월 5일, 판 리옌은 육지로 이어진 작은 만 근처로 표류해왔다. 며칠이 지나자 그 지역의 어부들이 판 리옌을 발견했다. 그곳은 브라질이었고, 세 명의 브라질 어부가 판 리옌을 구출했다. 3일 뒤에 그는 브라질의 대도시 벨렘으로 이송되었다.


      병원에서 체중을 재어본 결과 판 리옌은 오직 9kg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 리옌은 자력으로 걸어다닐 수 있었는데, 표류 중에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근력 손실을 최대한 막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브라질 병원에서 4주를 지냈으며 영국 영사관에서 해당 병원과 접촉하여 마이애미와 뉴욕을 거쳐 영국으로 이성되었다.



      5.jpg


      판 리옌은 SS 로몬드 호에 탑승한 54명의 선원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영국의 조지 6세는 영국을 위해 근무하다 표류되어 귀환한 공로로 대영제국훈장 외국인 부문을 수여하였다. 영국 해군에서는 해군 생존 가이드북을 쓰는데 그의 경험을 참고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기네스북에 기록된 최장기간 표류한 사람이기도 했다. 판 리옌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내 기록이 깨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발표했으며 2019년 현재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미국에 이주하였다. 본래 미국은 중국인의 영주만 허가 할 뿐, 이민을 막고 있었으나 상원의원이었던 워렌 맥너슨이 "연합군을 위해 기여한 사람의 이주를 막아서는 안된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판 리옌은 최장기간 표류 이후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 주장을 지지하는 여론이 거세었다. 결국 미국 정부는 판 리옌에게 시민권을 주었다.


      푼림은 미국과 영국 해군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생존 교육을 했다. 그는 영어권에 푼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시민으로써 1991년 브루클린에서 사망하였다.


      참고로 위의 뗏목 사진은 1945년 미해군에서 표류시 생존교육 할 때 사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시아인이라고 버리고 가는 험성이 아니라

       

      일본군인줄 알고 버리고 간거라고함.

       

      물론 해사법에따라 표류인원은 구조의무가 있긴하지만.

       

      원문부터 9kg줄었다를 잘못 번역했다고 하네.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1694264?view_best=1
      설비관리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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