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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67245
    작성자 : 익명YWhnY
    추천 : 0
    조회수 : 1980
    IP : YWhnY (변조아이피)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19/03/22 01:35:25
    http://todayhumor.com/?gomin_1767245 모바일
    남자친구 어머니의 카톡을 봤는데 자꾸 생각나요
    옵션
      여러가지 문제로 싸우다 처음으로 헤어졌다가 이틀만에 다시만나게 됐어요.

      제 집에(차로 50분거리) 찾아오기까지 했는데 제가 안나갔었고
      남자친구는 가면서 펑펑 울면서 갔고 집들어가서는 안울었대요.

      남친 톡 프사가 없어지니 남친 어머니가 헤어졌냐 물어보시고는
      왜 헤어졌는지 이유도 물어봤는데 남친이 나이는 20대중반이지만 거의 제가 첫여자친구라서  .
      처음으로 엄마 앞에서 펑펑 울면서 다 자기가 잘못한거다.그래서 ㅇㅇ이가 헤어지자한거다.
      어머니는 잘좀하지 그랬냐 했다시고
      이런식으로 말했다는데..

      근데 오늘 만나서 남친 핸드폰 카특을 보는데
      어머니께서 헤어졌던 다음날 톡 보낸걸 봐버렸어요.
      내용은
      걔한테 절대 연락하지 마라.
      똥밟았다 생각해라. 그런애는 만나도 헤어지잔말 죽먹듯 한단다
      .
      이거였거든요 . 답장은 안했었고 읽씹했더라고요.
      톡보고 싸운내용 이런거 다 얘기했냐하니까 절대아니라고 부모님 걸고 아니라고 집들어가서 엄마 앞에서 계속 많이 울다가 담배문제도 그렇고 다 자기 잘못이라고만 했다는데.. 톡이 저렇게 온걸보고..계속 생각나요 걔..똥밟았다 생각해라

      제가 톡 보고 충격 받아있으니 엄마가 원래 말을 저렇게하는 경우가있는데 아들운거 처음봐서 우니까 속상한 마음에 달래준답시고 이미 헤어진거니 빨리 잊어라 이런 뉘앙스로 얘기한거래요.

      평소에 남친한테 저 늘 이쁘다하시고 ㅇㅇ이 같은 애 없다고 화내면 다 받아주고 들어주고 꽉잡으라했었다는데..
      ㅇㅇ이 같은 애가 널 뭐보고 만난다냐  이런 말도 하셨었고

      제가 뭐 능력있거나 돈많거나 많이 어리고 그런게 아니고 요즘 애들같지 않게 화장 안해도 얼굴 예쁘고 순수하고 생각이 깊어보인다고 좋아하신거에요.
      한번 만나봤을때는 계속 존댓말로 대하시고 교양있는 이미지였거든요..
      남자친구가 그거 엄마 연기하는거라고 평소에 안그렇다고 말했었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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