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6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6730cbf0950f534b453fb20ca41645df68fc__mn387917__w1440__h810__f153790__Ym201708.jpg" filesize="153790"></div><br><div style="text-align:left;"><strong>※플레이 중인 주인공이자 역사덕후 도둑 몰리의 입장에서 엘더스크롤의 역사와 세계관을 풀어나가는 컨셉 이야기입니다.</strong></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  조금 오글 거릴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닭살은 소중하니까요 </strong></div> <div><strong>※엘더 스크롤의 역사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스카이림을 포함 해 이전 모든 시리즈들의 [<font>스포일러]</font>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previously...[도둑 몰리의 여행기:</strong><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346002&s_no=1373749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87917" target="_blank">회색 현자들</a><strong>]</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708246cd0e5ae10446029f84636c7bd636a7__mn387917__w1440__h810__f237845__Ym201708.jpg" filesize="23784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산을 내려오며 몰리는 리프튼의 도둑길드로 가려고 생각했다. 에스번 때의 도움 받은 일도 있고 스카이림의 도둑길드에 흥미도 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은 세력이 약해졌다해도 도둑길드의 정보력과 인맥은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에 분명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몰리는 이바스테드를 지나던 길에 오두막 하나를 발견하고 하룻밤을 묵고 가야겠다 생각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strong><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47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7039cf5c4c84f1a44265845b27c6ec979376__mn387917__w1440__h810__f287733__Ym201708.jpg" filesize="287733"></strong></div> <div><br>오두막은 프로키라는 할아버지와 손자 헤밍 둘이 살고 있었다. 헤밍은 알두인의 헬겐 습격 당시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가 거둬 키운다고 했다.</div> <div>몰리는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으며 집으로 들어가던 소년을 기억했다. 헤드바와 헬겐을 탈출하며 잠시 만났던 일도 기억했다.</div> <div>비록 헤밍은 기억을 못하는 듯 했지만 몰리는 내심 반가웠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46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804613ff4484bf9343a2b6ee57aed978271b__mn387917__w1440__h810__f258240__Ym201708.jpg" filesize="258240"></div> <div> </div> <div>제국의 임페리얼 교단은 에잇디바인을 전부 모시는 편이지만 시로딜만 벗어나도 각 지역마다 에잇 디바인중 한분씩만 모시는 사원들도 많았는데</div> <div>그들은 자신들이 모시는 디바인이 다른 디바인들보다 상위에 있다고 생각했다.</div> <div>그중에서도 키나레스의 신도들은 키나레스에 대한 믿음이 절실했는데 다른 디바인들을 낮추어보고 특히나 임페리얼 교단의 경우엔 장사꾼 취급을 하곤 했다.</div> <div>프로키 역시 그런 키나레스(카인) 신도인듯 했다.</div> <div>그는 키나레스의 성스러운 시련을 통해 몰리가 키나레스의 신도가 되길 바라는듯 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49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8993deb3657f966f4aa0a0b2927625a3159b__mn387917__w1440__h810__f144894__Ym201708.jpg" filesize="14489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신앙심과는 무관하게 몰리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 될 듯 하여 리프튼행을 잠시 미루고 수락해버렸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182a0bf6421b00c4eaa9809140578887889__mn387917__w1440__h810__f302637__Ym201708.jpg" filesize="302637"></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011c4e0df4313d947e2a3de77705fc6108a__mn387917__w1440__h810__f261435__Ym201708.jpg" filesize="26143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014ba2bd3a32f6e4df38fd52f008f241973__mn387917__w1440__h810__f111628__Ym201708.jpg" filesize="11162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034f01b2ef9a75f4a67a4e6f136638574b8__mn387917__w1440__h810__f190812__Ym201708.jpg" filesize="19081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26239c52196d9db4dd9a8e802f76ede1ab4__mn387917__w1440__h810__f172434__Ym201708.jpg" filesize="17243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267e37450bb2b774e68a502dfe1fb30090e__mn387917__w1440__h810__f194327__Ym201708.jpg" filesize="19432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특이한 마법 갑옷을 두른 드래곤이 나타났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살을 날려보았지만 흠집 하나 남길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적무리들과 싸우게 한 후 빠져나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도 힘이 부족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0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2788877e9ceb90f4e4ebbf25a4c79430122__mn387917__w1440__h810__f252767__Ym201708.jpg" filesize="25276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프로키가 언급한 늑대,진흙게,스키버 수호자들을 사냥하고 다시 프로키의 오두막을 찾으니 새로운 수호자들의 위치와 상징의 액체를 발라주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284b03316a1ab5e422d9cb04a5efac4d078__mn387917__w1440__h810__f196385__Ym201708.jpg" filesize="19638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몰리는 새로운 수호자중 하나인 곰의 수호자를 사냥하기 위해 이바스테드에서 팔크리스로 통하는 관문을 지나기로 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89295335e53aa98284f7786bbdef6d57cbd9c__mn387917__w1440__h810__f213857__Ym201708.jpg" filesize="213857"></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처음 스카이림에 발을 들이고 팔크리스의 영주 시드기어가 보낸 편지도 계속 응답하고 있지 않았었다</div> <div>탈모어 대사관에서 마주친 시드기어의 인상은 얄이라 생각할수 없을만큼 경박했고 정세와 상관없이 파티를 즐기는듯 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02673c42208b8b46435cbcbacf5cd17296a3__mn387917__w1440__h810__f246738__Ym201708.jpg" filesize="24673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팔크리스로 향하던 중 몰리는 익숙한 폐허를 발견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헬겐이었다. 탈출 이후 다시 찾게 된 도시는 적막했다. 도적 무리 몇이 주인이 떠난 도시를 거점으로 삼으려고 시도중인 흔적들만 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02973710d79af0464c18b0b2cd36e32b5a70__mn387917__w1440__h810__f273832__Ym201708.jpg" filesize="27383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0313000efa5dc2e2453fae1654a23d25b92e__mn387917__w1440__h810__f180470__Ym201708.jpg" filesize="18047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0348a2c351efa6ff4225bc2ce3469abeddf8__mn387917__w1440__h810__f273087__Ym201708.jpg" filesize="27308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팔크리스는 스카이림과 시로딜의 국경에 인접한 숲으로 둘러 쌓인 마을이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사적으로 수많은 전투를 겪은 지역이다보니 스카이림 내에서 최대 규모의 공동묘지를 가진 도시이기도 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맑은날보다 흐린날이 흐린날보다 안개가 짙은 날이 많은 도시였는데 어느 곳보다도 수많은 죽음을 접해서인지 흐리거나 안개 낀 날의 팔크리스는 음울하며 불길하다라는 소문이 많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정작 팔크리스의 주민들은 익숙해져서인지 상점의 이름들조차 죽음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03801a455b1997e2440b97272b0cc850d314__mn387917__w1440__h810__f258854__Ym201708.jpg" filesize="258854"></div> <div> <br>불길한 분위기의 도시답다 해야할지 좋은의미이든 나쁜의미이든 시드기어는 팔크리스에 제법 잘 어울리는 얄이라 생각했다</div> <div>시드기어는 몰리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자신과 계약한 도적 무리들이 상납금을 줄였으니 처단해줄 것을 요구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18108c4e3b0b15c24586b1aa7f5eb495dd7e__mn387917__w1440__h810__f146716__Ym201708.jpg" filesize="14671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18344a93607ea6b545e7a299e90b339e4775__mn387917__w1440__h810__f229820__Ym201708.jpg" filesize="22982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여관에서는 전임 얄이었던 덴기어라는 노망난 노인을 만날수 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톰클록을 지지하다가 제국을 지지하던 도시의 귀족들의 손에 의해 쫓겨났다는데 단지 그 이유만은 아닐 것이라고 몰리는 확신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의 과대망상을 받아주던 몰리는 드래곤을 상대하는 것보다도 더 지치고 힘든듯한 느낌을 받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1864c7af3e44971b4903a535c67bc2956a41__mn387917__w1440__h810__f220467__Ym201708.jpg" filesize="220467"></div> <div> </div> <div>덴기어의 과대망상에서 적당히 맞장구를 쳐주던 몰리는 진짜 목적을 말하라고 얘기했다</div> <div>그제서야 덴기어는 자신들의 조상 중에 비그하라는 뱀파이어가 있었는데 얼마전 도굴꾼들이 비그하를 봉인하던 수호석을 훔쳐가는 바람에 비그하가 탈출했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579b02524ff063643d18a79f1caada1a3b0__mn387917__w1440__h810__f261118__Ym201708.jpg" filesize="26111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최근 뱀파이어들의 활동이 각지에서 보고 되고 뱀파이어 사냥꾼 던가드가 조직원을 모으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이번일과 연관이 있을지 </div> <div style="text-align:left;">몰리는 잠시 생각해보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몰리는 키나레스의 시련이 끝나면 리프튼에 가는 길에 던가드 요새도 들려봐야겠다 생각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5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5936e83ccd081fa435c9645fe6605e137b6__mn387917__w1440__h810__f129672__Ym201708.jpg" filesize="12967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5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61226d65a0953d940caa77a0a15fd94334f__mn387917__w1440__h810__f127176__Ym201708.jpg" filesize="127176"></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6207c420535b4944f5ab915204a33f6ee6d__mn387917__w1440__h810__f142035__Ym201708.jpg" filesize="14203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5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636e8833035fc194f399a35ce0b59c91a24__mn387917__w1440__h810__f160195__Ym201708.jpg" filesize="16019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65022c99a8e500049de82564a8dc9584129__mn387917__w1440__h810__f168037__Ym201708.jpg" filesize="16803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비그하는 던전 가장 깊숙한 곳에다 지옥의 파수견들을 이용해 잡아온 인간들과 싸움을 붙이며 즐기고 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6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69351167ba38bc84d2aacc4ec06073f33c8__mn387917__w1440__h810__f159885__Ym201708.jpg" filesize="15988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6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717681803f085484e4d95cf4ee5665f12b4__mn387917__w1440__h810__f236074__Ym201708.jpg" filesize="23607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6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728eb32bcc16498400891a7d54b0883dd3d__mn387917__w1440__h810__f119299__Ym201708.jpg" filesize="11929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6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2744f91a32d0bcc04066b6ea75c3a119cf87__mn387917__w1440__h810__f161410__Ym201708.jpg" filesize="16141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모탈에서 모바스를 처형할 때처럼 단 한발의 화살이면 충분했다</div> <div>화살은 비그하의 심장을 꿰뚫었다</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45323624be68eb24107a8f2583ddf335ab2__mn387917__w1440__h810__f234133__Ym201708.jpg" filesize="23413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소하게 받은 몇가지 마친 의뢰를 보고 하기 위해 너무나도 오랜만에 다크브라더후드 성소를 찾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몇번 방문하진 않았지만 거의 대부분 조용하기만 하던 성소는 왠일인지 활기가 넘친다고 몰리는 느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성소의 가장 넓은 홀로 들어서니 키작은 사내와 관을 중심으로 나지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모여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얼마전 아스트리드가 언급했던 나이트머더와 키퍼가 제국에서 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476c923c06e09354da2800634795c196052__mn387917__w1440__h810__f227614__Ym201708.jpg" filesize="22761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자그마한 광대 분장을 한 사내는 "시세로"라고 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몰리는 제국의 도둑길드 소식통에 듣기를 브라빌에 있던 성소가 스쿠마 갱단끼리의 싸움에 휘말려 리스너 알리슨과 단원들 일부를 잃고 쉐이딘 홀 지부로 세력이 이동했다고 알려졌었는데 제국의 어느 도시이든 그렇겠지만 불안한 치안은 암살로 아이러니하게도 암살로 훈련된 다크브라더후드의 일원조차 목숨을 보전하기 힘들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494655df3fc8e4b4c28b211fd265e41cd58__mn387917__w1440__h810__f134445__Ym201708.jpg" filesize="13444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515383149a38235462f8d0b4b0f4d8e670c__mn387917__w1440__h810__f183973__Ym201708.jpg" filesize="18397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시세로와 나이트마더의 합류는 환영하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녔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다크브라더후드의 근간이 되는 나이트마더라고 해도 그동안 이 지부를 경영 해온 아스트리드에 대한 리더쉽에 대한 신뢰는 견고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스트리드 본인도 자신의 입지가 작아지지 않을지 걱정하는 티가 역력해보였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중에서도 나지르는 나이트마더를 썩어가는 시체일뿐이라 정의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526be21bad6b0e7402896d645a5449489b7__mn387917__w1440__h810__f144918__Ym201708.jpg" filesize="14491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35413224e25dcbc34c74885ac8909ca409f4__mn387917__w1440__h810__f193910__Ym201708.jpg" filesize="193910"><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성소 내 분위기를 적응 할 수 없었던 몰리는 아스트리드로부터 의뢰를 받자마자 성소를 떠났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8946990013781f7453dbc72f5dd421f949f__mn387917__w1440__h810__f285843__Ym201708.jpg" filesize="28584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9096a9a86d863de44b2b0a0aee3b0720303__mn387917__w1440__h810__f238202__Ym201708.jpg" filesize="23820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9231e4db53c4a7d4d29943f928ab27d22c4__mn387917__w1440__h810__f249774__Ym201708.jpg" filesize="24977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942c2f2a6366b394fdf8036b9d911af4b36__mn387917__w1440__h810__f280859__Ym201708.jpg" filesize="280859"></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9528eb8aea0cadd4c088b72996931f86200__mn387917__w1440__h810__f203695__Ym201708.jpg" filesize="203695"></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5992b66ad0eca01b44da83031a20276c24c5__mn387917__w1440__h810__f240780__Ym201708.jpg" filesize="24078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성소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곰의 수호자를 발견 할 수 있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6021cd264d3549f043d3995794052aff5f0e__mn387917__w1440__h810__f193197__Ym201708.jpg" filesize="193197"></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5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60481633e18b06804f2f866f455b30f8fd70__mn387917__w1440__h810__f183237__Ym201708.jpg" filesize="183237"></div> <div> </div> <div>시드기어의 의뢰도 잊지 않았다<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ScreenShot149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4973078224da45c79841b88bfb904394034a3c__mn387917__w1440__h810__f110427__Ym201708.jpg" filesize="110427"></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