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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346002
    작성자 : cielbleu
    추천 : 6
    조회수 : 610
    IP : 121.136.***.14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8/22 02:09:02
    http://todayhumor.com/?gametalk_346002 모바일
    [스카이림]도둑 몰리의 여행기:회색 현자들
    ScreenShot1463.jpg
     
    ※플레이 중인 주인공이자 역사덕후 도둑 몰리의 입장에서 엘더스크롤의 역사와 세계관을 풀어나가는 컨셉 이야기입니다.
      조금 오글 거릴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닭살은 소중하니까요 
    ※엘더 스크롤의 역사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스카이림을 포함 해 이전 모든 시리즈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ScreenShot1498.jpg
     
    로칸은 에잇 디바인과 함께 우주를 창조했으나 에잇디바인의 손에 살해당하고 그의 심장은 에잇디바인의 수장이었던 아카토쉬의 손에 넌행성으로 던져져 레드마운틴에 추락했다. 그의 몸은 두동강이 나서 넌행성 주위를 맴돌다 두개의 달이 되었다
    레드마운틴을 중심으로 발전한 드워프들은 로칸의 심장을 발견하고 그 힘을 악용해 탐리엘 전역을 정복하려 했었다.
     
    ScreenShot1472.jpg
     
    그레이비어드를 창설한 유르겐 윈터콜러는 고대 노드족들이 신봉했던 신 로칸을 욕보이는 드워프들의 만행을 막기 위해 레드마운틴 전투에 참전했다
    이에 아주라의 챔피언이자 치머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웅 인두릴 네레바의 연합군에 유르겐 윈터콜러의 고대노드족들도 참전했으나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다. 그때의 절망과 충격으로 유르겐 윈터콜러는 산 속에 은둔하였다.
    고대 노드족의 패배와는 별개로 네레바의 연합군은 드워프들의 왕 두막을 처단하는데 성공했다.  
    그 것은 비극의 서막에 불과했지만...
    (이 후 로칸의 심장과 네레바의 이야기는 엘더스크롤3의 주요 이야기입니다. 따로 더 언급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여기까지만)
     
    *로칸:탈로스(타이버 셉팀)가 나인 디바인으로 올라선 시기는 불과 600년정도 밖에 안됩니다. 3000년정도 전의 고대 노드족 시기부터 탈로스가 신으로 승격되기전까지 노드들의 주신은 로칸이었고, 노드들은 로칸을 쇼어라는 이름으로 숭배했습니다.
    탈로스가 주신이 된 지금도 쇼어에 대한 믿음과 전통은 계속 남아있는데 오블리비언 사태 이후로 "왓 더 오블리비언(헬,퍽)" 이런식의 문장이 생겼다면
    쇼어의 경우 신을 뜻하는 문장을 뜻할때 인용되곤 합니다. 우리식으로 치면 오 마이 갓이나 하늘이시여 이런 문구에 쇼어가 대신 들어갑니다
    NPC 대사들을 유심히 보신분들은 몇몇 문장을 들으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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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오랜 수행 끝에 노드족의 패배의 이유를 아카토쉬의 축복이자 선물이었던 용언을 노드족들이 오만에 빠져 남발하고 다닌 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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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그레이비어드들은 속세와의 연을 끊고 용언을 수행하며 드래곤본이 세상에 나타날때마다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역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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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두인의 벽에 기록된 "드래곤의 추락"애 대하여 묻기 위해 온 몰리는 안기어에게서 부정적인 반응만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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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회색현자들의 수장인 파서낙스를 만나 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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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서낙스를 만나러 가는 길은 폭풍의 벽이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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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현자들에게서 마지막 선물인 하늘의 평온을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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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의 벽을 뚫고 오른 정상에서 만난 파서낙스는 인간이 아닌 드래곤이었단 사실에 몰리는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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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두인의 벽을 통해 전해지는 승리의 기록과는 다르게 고대 노드족들은 드래곤의 추락을 사용하고도 알두인을 이길수 없었다.
    엘더스크롤을 통해 먼 미래로 날려버린 것이 전부였던 것이었다
    시간을 담당하는 신 아카토쉬의 아이들이었던 드래곤족들은 이 때 노드족들이 사용한 엘더스크롤로 인해 발생한 시간의 상처를 느꼈다고 했다
    시간의 상처라는 말에 몰리는 역사상 기록되는 "드래곤브레이크"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어쩌면 이곳이 역사에 기록된 드래곤 브레이크 사건중 첫번째 드래곤브레이크가 아닐까 잠시 생각했다
     
    오블리비언 사태를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며 막아낸 마틴 셉팀 이후 끊어진 드래곤본의 혈통은 알두인이 다시 나타난 지금의 시간에 몰리를 통해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그것이 시간을 관장하는 아카토쉬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알두인의 대적자로 준비해둔 희망이라는 선물일지도 몰랐다
     
    ScreenShot1489.jpg
     
    파서낙스와는 오랜 선문답을 나누었다
    둘의 주제는 창조와 종말에 대한 이야기였고 몰리는 다음 시간의 주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답을 했고 파서낙스는 만족스러워 했다.
     
    ScreenShot1488.jpg
     
    드래곤의 추락은 고대 노드족들이 남긴 시간의 상처에서 엘더스크롤 통해 볼 수 있을것이라고 파서낙스는 대답했다
    몰리는 용언보다도 드래곤 브레이크의 순간을 직접 확인할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을 느꼈다 
     
    ScreenShot1473.jpg
     
    산을 떠나기 전 안기어와 다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여전히 회의적이었지만 드래곤본인 몰리의 뜻을 존중하기도 했다
     
    ScreenShot1495.jpg

    *마틴셉팀:타이버 셉팀이 건국한 제3제국의 마지막 셉팀가의 혈통이자 마지막 드래곤본
    마틴 셉팀의 영웅적 희생으로 오블리비언 사태를 막아내지만 드래곤본의 혈통이 끊긴 제국은 타오르는 동안만큼은 영원한 번영을 약속하던 드래곤파이어가 꺼지면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200년이 지난 지금 주인공의 등장으로 드래곤본이 다시 이땅에 나타난것
    만약 주인공이나 그 후손이 제국의 황제자리에 오른다면 드래곤 파이어가 다시 피어오르고 제국은 다시 번영의 길로 갈수도 있으나 어찌 될지는 제작사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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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22 10:03:39  221.150.***.194  37  1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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