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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920663
    작성자 : 뭐꼬?
    추천 : 1
    조회수 : 178
    IP : 220.122.***.186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6/16 20:09:49
    http://todayhumor.com/?freeboard_920663 모바일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했던 니트의 글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나는 고등학교 때 깡패 4인조에게 계속 악의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br>치욕적인 사진을 찍히거나 맞고 반애들 앞에서 조롱당하거나<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책상에 욕을 적고 거가에 수정액을 흘려서 욕설이 사라지지 않게 하거나<br>우유팩을 던지거나 정말 여러가지로 죽고 싶어졌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margin:0px 0px 6px;">나는 그게 트라우마로 고등학교는 어떻게든 졸업했지만</p> <p style="margin:6px 0px;">대학에는 다닐 수 없게 되었다</p> <p style="margin:6px 0px;">.지금은 집에서 니트로 뒹굴고 있어.</p> <p style="margin:6px 0px;">지난 해 갑자기 내게 고등학교 동창회 연락이 왔었다.<br>지금까지 한번도 부르지 않았을텐데 <br>난 24세 니트이기 때문에 물론 거절하려고 생각했지만<br>끈질기게 권하는 놈이 깡패 4인조의 한사람이라는 걸 알았다.<br>나는 동창회에 가기로 결정했다.</p> <p style="margin:6px 0px;">동창회가 고조되는 동안 나는 내 인생을 빼앗은 4명을 때리고 나가자고 생각했다.<br>그래서 동창회를 갔는데 최악이 <br>었다. <br>특히 <br>그 4명이 정말 최악이었다.<br>그 4명은 동창회에 늦게왔는데 내게 다가와 갑자기 잘못을 빌기 시작했다.<br>"옛날에 괴롭혀서 정말 미안해. 계속 반성하고 있어.<br>괴롭힌 우리 네명 모두를 때려도 돼" <br>라고 진지하게 내게 사과를 해왔다.</p> <p style="margin:6px 0px;">동창회가 끝난 뒤, 더욱 나를 불러서 "네 상처가 치료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용<br>서해줘"</p> <p style="margin:6px 0px;">라고 리더는 엎드리기까지 했다.</p> <p style="margin:6px 0px;">깡패 두 명은 도쿄대를 졸업한 엘리트가 되어있었고<br>나머지 두 명은 확고한 직업을 가진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있었다.</p> <p style="margin:6px 0px;">나는 억울했다. 깡패 4명은 끝까지 최악의 깡패 4명으로 되길 원했다. <br>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br>사회적 입장도 양호했다. <br>반대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 쭉 니트로, 계속 그녀석들을 미워하고 <br>인간성따위 형성하지 않고 멈춰 있었다. <br>사회성은 익히지도 않았다. <br>나의 증오는 대상을 잃고 내게로 돌아왔다.</p> <p style="margin:6px 0px;">동창회 날은 몹시 죽고 싶어진 하루였다.</p></div>
    출처 2ch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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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6 20:16:03  182.225.***.131  fishCutlet  21820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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