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속', '촛불 문화제' ...

저와 관점이 너무도 다르군요...


물론 노점상은 단속 하는 사람의 방법이 나빳지만 결론적으로 노점상 단속을 안할껍니까?

막말로 하자면 노점상이야말로 대단한 탈세 집단입니다.

납세의 의무를 완전히 저버린, 세금 낸 자영업자들을 비웃으면서 장사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을 계도하고 떳떳하게 장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지도 못하는 정부가

포인트따기 같은 실적 올리기에 급급한 과도한 법 집행이 문제지요.

이 문제는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불쌍하다고 감정을 앞세워 한쪽을 옹호할 필요가 있는건지 묻고 싶네요...


촛불 문화제도 마찬가지에요...

조용히 문화제 하고 갔으면 무력 진압? 살수? 검거? 이런말을 들을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경찰에 신고한 그대로의 집회를 했으면 문제될 일 없었을꺼라고 봅니다.

그런데 청와대까지 가두행진을 한다고 경찰저지선을 넘는다라면 이건 범법자아닌가요?

그런 범법자들에게 법집행을 하지 말라는건가요? 우리나라 법치국가 아닌가요?

물론 법위에 사는 몇몇 개쓰레기들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마저 법을 어겨야 하는건가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가 쓸데없는 잡생각으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예상 리플은... '니까짓게 뭘 안다고 설치냐 취직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