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인가......
이렇게 보니 짧은 시간이였네요
내 숨과도 같았던 7년여 동안 함께했던 고양이가 고양이나라로 떠난 후로
너무나 힘들어서 그동안 잠수 아닌 잠수..ㅋㅋ......
처음엔....매일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환영처럼 내새끼가 보이기도 하고
너무 그립고
그동안 더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서 울기도하고...
눈감으면 더 생각나서 잠도 설치고..
내가 힘들때 곁에 있어주고 날 잡아주던 녀석이 가버리니
그 빈자리가 너무나 컸어요
이제야 머리로 보내고 가슴에 묻어두고
오랜만에 오유왔네요
이렇게 우울하고 슬픈 소식으로 인사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내 루나야
널 만나고나서 참 행복했고 즐거웠단다
지금도 널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눈물도 나
많이 사랑해
그리고보니 처음으로 너에게 인사해보네 안녕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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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1/14 17:36:54 211.227.***.124 밀착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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