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장사가 안됨 <div><br></div> <div>거기다가 늘 밀리던 카드빚이 드디어 터졌음 카드 정지 당하고 할부해놓은거랑 합쳐서 한번에 다 내놓라함</div> <div><br></div> <div>보험 넣던건 실효 나버렸음</div> <div><br></div> <div>재료 주문한거 대금도 모자람....</div> <div><br></div> <div>그러던중 </div> <div><br></div> <div>지역의 유명한 계곡에 자리세 내고 장사하자고 제안이 들어옴</div> <div><br></div> <div>여름 한철 빠짝하면 1000만원 정도 벌수있다함</div> <div><br></div> <div>자리세 낼 돈이 없음 빌려줄 사람은 있음 하지만 제가 염치가 없음</div> <div><br></div> <div>그러다 전에 같이 일하던 친형제 처럼 지내던 동생이 지역의 유명한 회사 공장 셧다운 공사 들어오면서 저보고 관리자로 오라함</div> <div><br></div> <div>임금 확실히 보장한다 함 2개월 공사인데 끝나고 다른데도 있으니까 자기랑 같이 다니자고 함</div> <div><br></div> <div>일 손놓은지 벌써 1년이 넘었음....작업자 적성이지 관리자하면 작업자도 나도 힘들어짐 내가 작업하던걸 기준으로 작업속도나 품질을 기대하니까 작업자들이 아무리 열심히 한다해도 눈에 안참 그래서 늘 싸워댐</div> <div><br></div> <div>거기다 거기가면 한달동안 카드빚 독촉에 시달려야함</div> <div><br></div> <div>둘중 하나 빨리 정해야 하는데</div> <div><br></div> <div>하아....먹고 살기 힘들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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