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인 엄마입니다
일도 줄어서 수입도 없어 힘들지만 애들이 집에 있으니 세끼 밥차려주고 간식 챙겨주는 것도 힘듭니다
수입은 줄고 지출은 늘고
프리라 출퇴근은 자유롭지만 애들 식사챙겨주러 점심, 저녁 제 시간에 가는게 힘들군요
둘째가 아직어려 해먹으라고 하기엔 맘이 안놓이구요
첫째한테 시키기엔 제가 차라리 하고 말지 ..
애들도 할일이 없으니 핸드폰만 보고 있고
애들 케어가 잘 안되네요
4월 6일 개학이라는건 이미 예상했고 더 길어질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관론자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백신이 나오기 전까진 퍼진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도가 쌓이네요
정신적으로 답답하고 갑갑하고 ...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겠죠
작년 수입을 끌어다 쓰고 있었는데 이번주부터 적자가 시작되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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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3/18 10:25:36 172.69.***.97 굉장하군!
699710[2] 2020/03/18 10:28:13 14.63.***.51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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