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는 그래 정확히 조울증이다.</div> <div>십년가까이 약먹은 것 같은데...난 나에대한 대처를 확실히 하는 편이다.</div> <div>주위사람들이 나의 행동에 비난해도 나는 답을 얻고자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다.</div> <div>병에 걸렸을때도 한국에 나온 모든 조울증 관련 책자를 봤을정도니까....</div> <div> </div> <div>난 당당하지 않다 혼자니까 사람들에게 길을 묻는다.</div> <div>이틀전 심하게 아들을 체벌하고 발달센터 원장님께 나의 상태 상황들을 상담받았다</div> <div>결국 건강지원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다.</div> <div> </div> <div>난 용인에서 자살충동이 왔을때도 스스로 상담전화에 전화를 건 사람이었다.</div> <div>살아야하니까. 샤오미5미밴드 한글패치를 어제되서야 성공했다. 오늘은 우산두개</div> <div> </div> <div>아이들것을 사주었다. 왜 부모라는 이름하에 끊임없이 희생을 강요당하고..</div> <div>엄마라는 이유로 니아들이 그러니까 니가 감당해야할 몫이라고...그 상황들에 대한 이해보다</div> <div>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걸까.</div> <div> </div> <div>아이들은 순수하다...특히 발달이 느리면 순수하지만 그만큼 힘들고 자기만 알아서 정말 힘들다</div> <div>최소 어른이 되어 상황을 이해할때까지 쭈욱 다섯살 일곱살언저리 일것이다.</div> <div> </div> <div>아이들은..나에게 상처를 주고도 엄마가 자기를 따라오는지 계속 뒤돌아봤다.</div> <div>그래서, 너희들을 잡아줘야하는걸까...</div> <div>왜 신은 나에게 이런 것들을 이런마음을 또, 그런 많은 마음들을 갖게 하는걸까...</div> <div> </div> <div>나는, 아마도 죽기전에는 모아둔 인형들을 모두 불태워버릴 것 같다.</div> <div>그래야 할 것같다. 덕후지만 전부 불에 태워버릴 것이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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