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적광스님이 자승(전 총무원장)의 상습도박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하려다 

다른 중들과 종무원 등 6~7명에게 팔 다리를 붙들린 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로 끌려가 집단 폭행 당한 사건.

끌려 갈 당시 옆에 경찰이 있었는데 경찰 역시 방관하고 있었다고...

이후 적광스님은 정신병원에 입원, 최근 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여기서 나오는 자승이라는 인물은 어떤 인물일까?

자승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인가 - 오마이 뉴스

국민 여론도 좋지 않았고, 조계종단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럼에도 조계종단은 지난 대선을 코앞에 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며

전국 승려대회와 불교도 대회를 강행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감장 발언,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봉이 김선달' 비유를 문제 삼은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치 집회'라고 비판했고 불교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조계종단은 끝내 행사를 치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그 배후에는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이 있다는 말이 나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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