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예상하셨다시피 회오리바람과 공허균열입니다.
첫판 카락스로 해서 나가리되고 같이한분과 파티맺고 작전을 짰습니다.
대각선으로 화면을 분할해서 각자 도배하기로요.
초반에 우선 본진에 일꾼 다채우면서 업글+대군주를 생산합니다.
그런다음 확장은 가스먹지말고 우선 벙커를 도배하는데 서로 딜 간격딱 맞춰서 중앙을 먼저 진출했습니다.
벙커꽂아둔 채 최대사거리가 서로 맞닿게한다음 확장쪽도 진출한후, 가스는 버리고 미네랄만 먹었습니다.
카락스님은 가스도 드시더군요.
그런다음 벙커농사만 꾸준히 지어가며 점점 맵을 벙커로 장악해들어갔습니다.
이작전의 핵심은 중간중간 군단를 균열에찍고 군사로 커버 안되는 부분만 패널스킬로 달려가서 터는겁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므로 카락스님은 패널스킬이 항상 말라있었죠^^;;
최대한 맵을 장악하고 시간없으면 벙커부대비정한걸 일순간 감염된 해병토해내기로 달려가서 털어야합니다.
다만 타이밍이 어긋나면 적군 공세에 털리는 수가있으니 반은 운입니다.
같이하신 카락스님도 첨엔 어버버하시다가 정신차리고 맵도배해주셨구요 ㅎ
고생끝에 깨고나니 기분 째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