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입니다. 이민 25년차인 교포 1.5세입니다. 뿌리내리고 살고있는 이나라보다 내나라 한국이 더 걱정이고 관심갖고 살고있네요~ ^^<br>어제부로 우리 멋쟁이 할머니와 이모를 1번으로 돌렸네요.<br>울 할머니께선 모든세대를 넘나들며 이해해주시고 그리고 깨어있는 분이시라 어려움이 없겠구나 했는데 <br>오랜만에 통화를 드렸더니 결국엔 문재인은 안된다 하시며 김대중 노무현으로 인해 북한의 핵이 발전된 프래임에 사로 잡혀 계시네요..<br>그렇지만 통화중 제가 확신할수 있었던건 울 쿨한 할머니의 말씀.. <br>'준표는 정말 쓰래기라 안되고 그렇다고 촬스도 아니야" 라고 말씀을 하시며 그렇다면 결국엔 승민이 밖에 없는데.. 하시더라구요.<br>그래서 안에서 보이는 좁은 시야의 눈과 저처럼 밖에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실정이 누가 더 정확하시겠냐고 말씀드리며 <br>결국엔 '장손'카드 까지 꺼내들고 말씀드렸더니<br>이번엔 그럼 울 장손 말 들으시겠답니다~~ ㅎㅎ 이모들 그리고 주위 친인척분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겠노라 하시며 제 걱정만 하시더라구요.. ㅜㅜ<br>울 할머니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보고싶고 ㅠㅠ 어제 통화중 울뻔한거 간신히 참았네요~~ <br>이제 3일 남았네요~ 다들 조금 더 수고 하면 될꺼 같습니다. <br>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파란으로 새상 바꿉시다~ <br>좀만 더하면 10명 채우겠네요~ ^^;<br>대한민국의 행복이 가득한 날이 되길 바랍니다!<br>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