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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을 감고 있길래, 재판장이 졸고 계시냐고 할 정도로 눈을 쭉 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거는 피곤해서 조는 게 아니라 심리적 방어기제 현상입니다.
이건 고통스러운 현실, 기억,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무의식적인 노력입니다. 잠이 이러한 회피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실을 마주하면 불안감, 공포, 상실감을 느끼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 잠에 몰두하는 겁니다.
사실 이런 건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피난민, 이재민들 아이들에게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면 지금의 상황이 이 아이가 받아들이기에 굉장히 무겁다는 징조이죠.
지금 윤석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이렇게 탄핵 당하고, 재판을 받고, 당에서 퇴출되는 현실이 굉장히 무거우니 계속 잠을 청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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