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박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유에서 수박이라며 비난받는 정치인들이 있다.

결론만 말하면 별거 없다.

그냥 이재명과 대립각을 세웠던 사람일 뿐이다.

(요즘은 그냥 지지자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수박으로 폄하하는듯 하다.예-박지현, 박병석,설훈등)

대표적으로 김진표, 전해철, 이낙연이 있다.

김진표의원은 이재명의원의 조폭연루설을 문제삼으며

당대표에 출마하여 대립각을 세웠고,

전해철의원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혜경궁김씨로 인해

이재명과 충돌 하였다.

그리고 이낙연전총리는 사면발언으로 1차 비난을 받고

대선경선에서 대장동을 문제삼아 대표수박의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김대중 또는 노무현 또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사람들이고 이재명과 대립하기 전엔

존재감이 없거나 좋은평가를 받던 사람들이다.

이 세사람의 모든 안좋은 말들은 이재명과의 대립이후에 생겨난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상당히 재밌는 현상이다.

문재인대통령님을 비난했던 많은 민주당 의원들중 이정도로 매도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지지율을 보이며 가장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는 분과 공식 전과 3범, 현 피의자 신분인 국회의원에 대하는

지지층들의 온도가 상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