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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2809
    작성자 : 해황
    추천 : 15
    조회수 : 3718
    IP : 172.68.***.71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22/05/09 12:44:28
    http://todayhumor.com/?panic_102809 모바일
    혹시 여기서 도움요청해도 되나요?(무속관련)
    전에 글올렸을때 댓글로 얘기해주셨던것들이

    제가 개인적으로 알아봤던 방법들과 흡사해서

    혹시라도 현재 상황에 대해 해결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해서요


    참 살면서 별의별일을 다 겪게 되네요 ㅎ

    최대한 짧게 써볼게요


    오래된 작은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제가 직접 거주할 목적으로

    제가 거주할 예정이지만 명의는 어머니 앞으로 구입했구요


    근데 그집을 매입한 이후부터 어머니께서

    계속 생쌀을 드시네요 ㅎㅎ

    그냥 간식처럼이 아니라 1주일이면 10kg한포대를...


    당연히 식사는 전혀 못하시고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니

    하루종일 나른해하시고 다른건 일절 맛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루종일 배가 불러서 힘들어하시면서도 돌아서면 생쌀을 씹고있으시네요 ㅡ.ㅡ



    이게 아파트 때문이라고 생각을하는 이유는 제 꿈 때문입니다

    작은 아파트 매물이 있다기에 어머니와 둘이서 보고온 그날

    제가 꿈을 꾸었는데

    새벽녘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뼈마디가 앙상한 노인 여자분 께서 

    제가 운영하는 가게입구에 서있었습니다 

    얼굴이 해골 그대로 인것 처럼 앙상한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저도 그자리에서 얼어버렸네요

    문득 이분을 얼른 달래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정수기에서 물을 한컵 받아서 드렸더니

    물을 조용히 받아 마시고는 

    마치 눈인사를 하는거처럼 절 쳐다보고는

    다시 돌아가는데 따라가봤더니 그 아파트로 들어가는걸 보고

    잠에서 깼습니다


    꿈을 꾸고 아 이집을 사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사천리로 진행해서 매입했습니다

    계약하기로 한날 중개사 사무실 갔다가 기절할뻔한게


    집주인이 꿈속 할머니와 똑같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집주인은 남자분 ㅋㅋ


    생전 전 집주인 어머니가 재산 다 처분하고 

    작은집 하나만 있으면 된다며 들어가서 살던 집이고 

    돌아가신지 10년, 사람이 살지 않은지는 4년 정도된 집이더라구요



    암튼 그 집을 매입한 이후로 어머니께서 계속 생쌀을 드시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여쭙습니다


    원래도 가게 집 이런거 옮길때마다 어머니와 저는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하는 편이긴한데(공게인들이 좋아할 썰이 많습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곧 가구 들어가면 푸닥거리도 할 예정이긴합니다만

    어머니께서 너무 힘들어하셔서 혹시라도

    공게 보시는 분 중에 그런쪽으로 영험한 분이 있지않으실까해서요 ㅎㅎ


    이거는 진짜 120% 실화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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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09 13:47:29  162.158.***.98  명경전코란  46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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