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강을 이유로(살이 자꾸쪄요ㅠㅠ) 지난달부터 수영(이라 쓰고 발버둥이라 읽습니다)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수린이가 25m를 킥판 없이 질주(?)하고나서 갑자기 하루에 얼마만큼 수영을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생각해보니 제가 2년 전 쯤 사둔 미밴드8을 갖고 있었다는거죠!!

아!!이거로 수영 측정해보자!!하고 어제부터 측정을 했단 말입니다!!

오오오오오오!!!이거 생각보다 인식을 못하네!!!싶다가 오늘 두번째 측정을 시작하고 약 20여분 후!!! 사망하셨어요ㅠㅠ

에라이!!!

1회용 미밴드8이라니!!!ㅠㅠㅠ

혹시 수영하시는 분들 스마트밴드 이용해서 측정 하세요??

이제 본격 활동량 측정도, 심박수확인도, 스트레스 지수확인도, 수면량 체크도 하려고 했는데 이걸 사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ㅠㅠ

비싼거는 또 이렇게 일회용이 될까봐 차마 엄두도 못내겠습니다ㅠㅠ

최근에(?) 미밴드 10이 나온거 같던데 이걸 사볼까요...

아니면 휴대폰이 삼성꺼니까 갤핏3을 사는게 나을까요ㅠㅠ

왜 저의 지출은 끊임이 없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