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에 이어 창업자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몇분의 댓글을보니 창업을 좌우하는건 운이다... 라고 말합니다.

상권/운 네... 창업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것은 맞습니다.

내가 분식집을 차렸더니 인근의 다른 가게가 미친듯이 세일하더라

내가 가게를 차렸더니 진상이 와서 행패를부리고 손님을 내쫓더라

가게차리고 이제 돈좀 벌어보려는데 내 상권이 구도심이 되어 망하더라

치킨집을 차렸더니 조류독감이 터져서 가게문을 닫았다

미장원을 차렸더니 옆집에 유학파 원장이 미장원을 차린다

빵집을 냈더니 프랜차이즈 빵집이 옆에 들어온다.


이것이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운 인가요?

저도 사업에 있어 운을 중요한 요소하고 생각합니다.

상권도 중요하죠

실제로 몫좋은자리에선 별 같잖은 물건을 팔아도 잘팔리고 부자되는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런데요... 저런게 창업의 100% 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그냥 창업을 그만두세요.

창업은 놀이가 아닙니다. 실습도아니에요

말그대로 당신의 인생을건 배를 망망대해에 띄우는것입니다.

지금은 물때가 좋고 조류가 좋습니다. 바람도 덜붑니다

지금 가면 목적지에 빨리 도달할거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풍랑이 불어닥치면 당신의 허술한 뗏목은 한방에 무너집니다.


창업은 그와같습니다. 준비하고 또준비하고 모든리스크를 판단하고 내가 모든

리스크를 짊어질 능력이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앞서말한 창업은 운이다 라고 주장하신분들껜 미안하지만 창업의 운을 만드는것도

실력입니다.


앞의글에 말한 비겁하고 나약한 변명에 지나지않습니다.

정면비판해서 미안합니다만

장사에 눈뜬이들은 창업은 절대 운이 아니라는걸 잘알고있습니다.


1. 상권을 분석하면 인근의 개발계획을 보는것또한 기본입니다
2. 조류독감과같은 악재가 치킨집에 터질때 망한 치킨집싸게 인수해서 대박낸가게도 많습니다.
3. 인근에 가게가 동종업종이 열었다면 그사람에게 진건 당신의 실력부족입니다.
   - 바로옆에 동종업종이 들어설정도면 상권이 제법 괜찮다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나약한 변명가들은 창업을 운이라 말합니다.

시험전날 공부를 많이할수록 불안한사람 모든 리스크에 준비가 되어있어도

그모든 리스크를 알기때문에 불안한 사람이 준비된 창업가입니다.

그저 낙관만으로 창업하는사람은 애초에 준비가 안된사람입니다.

호재와 경기에 편승하는 사업자는 망망대해위의 돗단배 입니다.


공무원시험 경쟁율만큼이나 창업의 성공의 문도 혹독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장사에 한번 눈뜨고 그 성실함을 몸에 익힌다면

당신의 정년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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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리스크 관리는 창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창업시 손익계산을 할땐 다음의 원칙을 준수하십시오

1. 투자비는 2년안에 회수되어야 합니다.
   (최저이익 상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