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5,500억불 [선불]로 내는 거 아니라고
일본의 장관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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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2일(현지시간) “미일 간 무역 협상을 주도했던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전날 외국 특파원 협회(FCCJ) 강연에서
5500억 달러 투자 약속과 관련해 실제 투자 금액은 1~2%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대출 및 대출 보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일 양측이 체결한 양해각서에도 선불이라는 표현은 없었고 ‘수시로’ 금액을 지급한다고 명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는 조약도 아니고 법적 구속력도 없다.
양측이 공통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을 명시한 행정적인 문서”라면서 “(미국은) 투자, 대출, 대출 보증 간의 구분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79910?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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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이 무려 5천5백억불을 [선불]로 내는 것에 너무 쉽게 동의한 것이 이상하다 했더니
사실은
[선불]이 아니고
'필요할 때 수시로' 정도의 유동적 의미였으며
게다가 현금이든 대출, 보증이든 상관 없는 식...
2.
일본에게는 이런 식으로 큰 부담없이 해주고
왜 한국에는 3천5백억불을 [선불]로 내라고 강요할까.
왜?
3.
일본이 쉽게 동의할 수 있는 조건으로
빨리 5천5백억불 합의하고
한국에게 "3천5백억불이면 일본보다 훨 적잖아.
좋은 조건이잖아. 그니까 빨리 내."
이런식의 농간을 부린 것...
4.
왜 이런 농간을 부릴까.
미극 극우의 진짜 타겟은
한국이었다.
지금 일본은 미국이 특별히 욕심낼만한 기업이 별로 없음.
그런데
한국에는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그리고 방산기업들 등등
미국이 욕심낼 기업들 많음.
5.
3천5백억불 빼내면
한국의 외환보유고 겨우 수백억불 남음.
예전 IMF 사태 때와 비슷한 상황이 되는 것이고
'미국 자본의 공격'을 막아낼 수 없는 상황이 됨.
다시 IMF 사태가 터지는 것이고
그리되면
미국이 욕심내는 한국의 주요기업들을 헐값에 대거 인수 가능.
6.
지난 IMF 사태 때는
한국에 미국이 욕심낼만한 기업이 별로 없어서
그들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등) 돈만 많이 버는 방식으로 주로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름.
미국이 욕심내는 기업들 너무나 많음.
게다가 그 중 많은 기업들은 국가안보상 외국에 팔지도 않음.
평상시 같으면 미국이 (돈 줘도) 절대 살 수 없는 기업들도
IMF 사태 터지면 얘기가 달라짐.
7.
즉
미국의 진짜 목적은 일본과 한국에서 수천억불 씩 뜯어내는
그 돈이 제1 목적이 아니라
그보다 더 큰 노림수가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방산기업들 등등을
순식간에 잡아먹어서 '미국기업'으로 만들려 하는 것...
8.
그리되면 미국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이익을 얻는 것이고
한국을 경제식민지로 만들 수도 있음.
어차피 그런 주요기업들이 '미국기업'이 되었으니
한국에서 생산해도 '미국의 것'이고...
9.
미국의 진짜 타겟은 한국이었다.
한국정부가 절대 물러설 수 없다고, 필사적으로 버티는 것 당연한 일...
인천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앞바다에서 썰물 때 드러난 풀등의 모습
약수터
https://v.daum.net/v/20251003060003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