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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엄마 안 좋아' 편
4살과 5살로 추정되는 서진이와 지운이
복지센터에 고참이자 처지도 비슷해 단짝임
이 두 아이는 얼마 지나지 않으면
장기 시설로 옮겨져야 하는 운명
하지만 두 아이가 엇갈리는 상황이 일어남.
어딘가 많이 불편해 보이는 서진이
고개까지 돌림
서진이의 엄마가 나타난 거 였음
하는 복지 선생님
슬금슬금 자리를 옮김
물어보는 복지선생님
'엄마 안 좋아' 라고 말함
복지선생님에게 다가가는 다현이
엄마 눈을 봐달라는 복지선생님
하지만 다현이는 싫다고 함
화내는 거라고 하는 복지선생님
'나 여기 들어 갈 거야' 라며 대답을 피함
들어가 버린 다현이
언젠가 다현이를 찾기 위해서
다현이 출생서류를 소중히 간직했다는 엄마
다현이 엄마는 미혼모였음.
남자와 결혼도 하지 않은 채 다현이를 먼저 낳았음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애까지 생겨 형편은 더 안 좋아짐
다현이를 잃어 버렸다는 엄마.
무시하는 다현이
고개 끄덕
뭐 먹고 싶냐는 엄마 말에 그제서야
처음으로 웃는 다현이
가는 엄마
그제서야 활짝 웃는 다현이
선생님한테 갑자기 자기가 다현이가 맞다고 함
"나 다현이 맞아" 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말하는 중
자기가 다현이가 맞냐고
선생님한테 물어보기 까지 함
엄마가 사다 준 신발도 자랑하는 다현이
카메라 감독님 한테도 자랑하는 중
갑자기 걸어가다 말고 뒤돌아서
선생님한테 자랑하는 다현이
신나서 반복해서 말함
제일 친한 지운이형 한테도 자랑
지운이 형아는 그런 다현이 신발을 꺼내주며
이거냐고 다정하게 물어 봐 줌
카메라 감독님한테 자랑하는 다현이
신발 들고 여기저기 자랑하며 다니는 중
밥을 먹다말고 창밖을 계속 쳐다보는 다현이
갑자기 엄마를 봤다고
지운이형한테 말하는 다현이
그런 지운이형은 선생님한테 말해줌
다현이 신나서 밥 먹다말고 선생님한테
엄마 왔다고 말하는 중
지운이형아가 웃으면서
서진이 엄마 왔다고 함
그 후 이야기
엄마가 왔는데
다현이가 또 다시 "엄마 안 좋아" 라고
엄마를 거부하는 다현이
산책을 하는 날이었는데 나가기 싫다며
한사코 거부를 하는 다현이
그런 다현이 때문에 마음이 속상한 엄마
하지만 끈질긴 엄마의 사과로 다현이는 마음이 열리고
같이 놀이동산도 가게 됨
그날 밤 엄마는 아직도 모텔에 살기 때문에
다현이를 모텔에 데리고 갔는데
옛날 생각이 난 다현이는
울먹거리며 "엄마 안 좋아" 를 반복해 말하면서
엄마를 또 다시 거부함
하지만 엄마의 진심 어린 용서로
다현이가 마음을 열게 함
"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
엄마 이제 다현이랑 안 떨어질 거야. 미안해
엄마 좀 봐줘, 마음 넓은 다현이가 용서 좀 해줘.
엄마가 이제 다현이 안 떼놓고 다닐게.
엄마랑 예쁘게 살자.
엄마 좀 좋아해 줘. 알겠지?
그런 엄마의 말에 울면서
용서를 받아주고 엄마한테 뽀뽀까지 해줌
그 후 방송이 나가고 다현이네에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한칸 짜리 방을 곧 구하게 될 거 라고 함.
다현아 이제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렴
출처 | 1차 - mbc 휴먼다큐 사랑 '엄마 안 좋아' 편 2차 - 쭉빵 글쓴이 : 돌심장 3차 - 개미지옥 늘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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