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실화입니다.)</div> <div><br></div>우리 아이 3돌, 겨우 말하게 되었을 때 <div>저에게 갑자기 그랬어요...</div> <div>"아빠. 죽는거 슬픈게 아니야. 다시 태어나....."</div> <div>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도 없는 아이가 </div> <div>뜬금없이 이렇게 말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럼 너도 다시 태어난거야? 하고 물어보니까</div> <div>"나이가 많아지고 다 이렇게 되는야" 하고 빙그레 웃더군요.</div> <div><br></div> <div>아직 단체생활 전이었고 이 아이가 접촉한 </div> <div>다른 모든사람에게 물어봐도 이런 이야기는 해준적이 없습니다.</div> <div>EBS 어린이프로를 제외한 티비를 안보는 집이라</div> <div>기타 미디어에서 접촉했을 가능성도 없어보여요..</div> <div><br></div> <div>이제는 5돌 지금도 가끔 물어보고는 합니다.</div> <div>그 중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div> <div>"구름도 되고 학도 되지만 쉬운것이 아니고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뭔가 심오한듯하지만 오늘도 킨더조이 사달라고 대성통곡하는 녀석을 보면</div> <div>믿음이 안가는것도 사실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