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생명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셀수도 없이 많은 생명들이 말이죠. 하지만 지구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가령 쉽게 예를 든다면 엘리베이터를 들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일정 무게이상이 되면 경고음을 내지요. 그리곤 몇명의 사람이 내리고 정상적으로 운행을 합니다.

저는 지구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이미 과거에도 여러 큰 대재앙들이 있어왔고 그 결과로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져 갔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라진 생명들로 인해 더욱 다양한 생명들이 잉태되었고 진화또한 찬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인간의 사고를 기준으로 볼때 생체능력이 있고, 신체기관이 있다면 생명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인간 자체만의 생각이기때문에 진리라 보기 힘듭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은 존재에 목적을 갖고 잉태되었고 이는 지구 자체에 대해서도 크게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구또한 자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숨쉬며 여러생명체들과 공존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그만큼 주지만 필요치 않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제외시켜버리는 것이 자연입니다. 요즘들어 지진,해일,이상기후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아주 자연적인것이라 봅니다. 이미 인간의 인구는 80억을 넘어서고 있고 선을 넘고 있습니다. 자연의 입장에서도 모든 생명체들과의 균형과 더 나은 진화를 위해서라도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자연의 입장에서는 존엄성,도덕,진리 따위는 없습니다. 그저 물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들이라는 것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이렇게 현재를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