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60421822b58b93186e8434785821f462591d820__mn218554__w1440__h810__f268047__Ym201709.jpg" width="800" height="450" alt="2017_05_31_000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68047"></div><br><div>세공 패치와 무분별한 키트 때문에 마비노기를 접었던 이후로 두번째로 인생겜이 되어줬던 마영전</div> <div><br></div> <div>게임 시작할때 부터 한 캐릭터만 파면서 정말 많은 애정을 쏟아부운 정말 예쁜 내 이비</div> <div><br></div> <div>테스트 서버에 공개되면 그날 바로 들어가서 솔플을 도전하고 공략을 성공하는 쾌감을 느꼈던 성취감 높은 전투들</div> <div><br></div> <div>먼저 에린을 떠났지만 지금도 함께 게임하며 놀고 가끔씩은 만나서 맛있는 밥도 같이 먹는 소중한 길드원 친구들</div> <div><br></div> <div>시즌2 당시 한번씩 함께 레이드 뛰자는 글이 올라오고 참여해서 함께 순회를 돌았던 오유마영러 분들</div> <div><br></div> <div>정말 소중하고 즐거웠던 경험들이 많은 게임인데...</div> <div><br></div> <div>잠시 떠나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얼마나 오래 떠나있을지는 몰라요</div> <div><br></div> <div>어쩌면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고요</div> <div><br></div> <div>지금 디렉터가 떠나고 후임 디렉터가 들어오면</div> <div><br></div> <div>마영전을 정말 돌아오지 않으면 못견딜 것 같은 훌륭한 게임으로 다시 탄생시킬지 혹시 모르잖아요?</div> <div><br></div> <div>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장비나 골드는 딱히 처분하지는 않았어요</div> <div><br></div> <div>지금은 너무 지쳐있어서 들어갈 생각이 없지만</div> <div><br></div> <div>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div> <div><br></div> <div>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