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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여자였는데
그여자밖에 모르고 살았었는데...
이젠 잊어야해요..그래야 그여자가 그남자랑
편하게 만날수있을꺼 같아요..
6개월정도만낫고 거의 매일 보면서 깊이 빠져들었어요
자주다투기도했고 헤어지잔 말도 많이했지만..서로믿으니까
진짜로 헤어지지않을꺼란걸 아니까... 진심으로 헤어지자고 하는게
아닌줄아니까 그렇게 자주 다투고 더사랑하고 있었는데..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서로 화가난상태니까 이틀정도 시간을
두고 언제나 처럼 다시 좋게 풀려고 했죠
그런데 이번엔 쫌달랏습니다
정확히 한달전 쯤이네요
수신거부에다 카톡도 탈퇴해버리고...제연락을 피하기 시작했고
어떻게든 문자로 이야길 주고받다가
대학생이여서 겨울방학동안 서울로 실습을 가는데
가따와서 생각을 해보자는 겁니다...기다리기도 했고
내가 이렇게 매달리는데 니는 왜그렇게 나 신경도안쓰냐고
모진말도 많이햇죠...
서울까지 가서 대화라도 해볼려고 찾아갓어요
문자로는 맘에없는 말만 할뿐이고...상황만 악화되는거같아서
만나서 진심을 이야기하면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무작정 올라갓습니다 전 대구사람임..
결과는 스토커 취급 받고 만나지도못하고 길거리에서 밤새고 내려왔어요
포기할까도했는데 그여자없인 안되겟더라고요..
그래서 기다린다고 하고있었는데..답장도 잘오지않는 문자 보내면서
기다렸는데
오늘 카톡에 친구추천이 한명 늘어서 확인해보니
그여자 사진이있는겁니다 물론 다른남자랑 스키장에서..찍은 사진이
아마 제가 서울 간 날도 그남자랑 있는다고 저그냥 그렇게..세워둔거 같아요.
그카톡은 그남자분꺼같았는데...아,,가슴에 불이 붙은거같았어요..
다른남자도 생긴거 알고..내가 포기해야될꺼 같았어요...
만난지는 한달은 안된거 같지만 2~3주정도 된거 같고..
근데왜 이여자가.. 대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라는둥
그런말을 했는지 아직 이해가안갑니다..자기는 다른 남자옆에서..행복하게있으면서
지난한달이 나한텐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모르면서..
왜진작 이야기안했는지;; 다른남자생긴거냔 물음에도 아니라고 했으면서...
이젠 포기할려고요... 근데 맘정리가 잘안됩니다...
잊혀지지도 않고..멍하니 있기도 힘들정도로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되죠?? 제가 이상황에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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