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div>이제는 퇴물이라고 손가락질 받았던...손민한선수가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div> <div>KBO 최초의 40대 10승투수....</div> <div>손민한이 처음 NC를 통해서 재기할 때에도, 아무도 믿지 않았었는데....</div> <div><br></div> <div>예, 솔직히 감동하고....눈물 찔끔 흘렸습니다.</div> <div>살짝 한잔 하기도 했구요...너무나 즐겁게 취했습니다.</div> <div>야구는 인생과 같다고 하지요...인생과 같기에, 한번 내리막으로 치달은 삶은...다시 올라오는 일이 거의 없지요.</div> <div>오늘의 손민한옹은...롯데 시절보다 더 멋집니다...ㅠㅠ</div> <div>이제는 안된다고, 너는 이제 끝났다고....야구에서는 이제 코치자리나 해설하는 자리나 알아봐야 할 나이에....</div> <div>유망주가 널려있고, 독기어린 젊은 선수들이 판치는 자리에서 투수로서 하나의 이정표인 10승을 이루다니요....</div> <div>물론, 작년, 재작년에도, 중간계투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 줬습니다만.....선발투수로서의 능력에 물음표를 띄울 수밖에 없었습니다.</div> <div>그래도 역시...노력하는 천재는 이루어 내네요....</div> <div><br></div> <div>오늘, 제 야구 역사에 새로운 영웅이 생겼습니다....</div> <div><br></div> <div>NC 사랑해요...ㅠㅠ</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