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이 좋아서 그냥 영국에서 살고 싶은 사람 입니다. <div><br></div> <div>영국이 좋았던 이유는 정말 사소한데요</div> <div><br></div> <div>제가 첼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ㅎㅎ 첼시가 좋아서 저의 첫 해외여행도 런던으로 갔습니다.</div> <div><br></div> <div>거기서 다른건 아무것도 안하고 스탬포드 브릿지에 가서 가지고 있는 돈 다 탈탈 털어서 옷사고 이것저것 샀어요..</div> <div>(경기는 못봤습니다 ㅠㅠ 하필이면 그 때 원정이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영국식 영어 발음이 너무 멋있더라구요</div> <div><br></div> <div>뭐랄까 그 특유의 R발음이 없는거(?) 암튼 그게 너무 멋있게 들리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의 두번째 해외여행은 홍콩으로 갔어요 ㅎㅎ 사실 또 영국을 가고 싶었지만.. 돈이 별로 없어서.. 혹시나 해서 홍콩을 갔는데 </div> <div><br></div> <div>지하철 영어 안내가 영국식 발음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div> <div><br></div> <div>뭐 암튼 정말로 누가 들으면 말같지도 않는 이유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전 정말로 저 두가지 이유 때문에 영국에서 살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전공은 생물학을 공부해서 석사 수료를 한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꼭 전공 안살려도 돼요... 그냥 일을 할 수 있다면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더럽고 힘든일 다 할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서론이 좀 길었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요</div> <div><br></div> <div>1. 무비자 6개월 입국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 기간 동안 일을 할 수 있나요?</div> <div><br></div> <div>2. 만약에 꼭 비자가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영국회사 취업을 확정해 놓고 가야 하나요?</div> <div><br></div> <div>3. 일단 영국으로 간 뒤 취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영국 가고 싶다는 고민은 계속 했지만 망설였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29이고 부모님도 나이가 있으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학자금 빚도 적은 편은 아니고..</div> <div><br></div> <div>근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 분들 방송에서 얘기하시는 것 들어보면</div> <div><br></div> <div>큰 이유가 있거나 능력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고 그냥 한국이 좋아서 왔다고 하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도 뒤늦게 나마 용기를 내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현재 저도 열심 구글링을 통해서 찾아보고는 있는데요.. 제가 궁금한 3가지는 도저히 찾아도 안나오네요.. ㅎㅎㅎㅎ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