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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emigration_2491
    작성자 : 조슈아트리
    추천 : 5
    조회수 : 964
    IP : 93.42.***.22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2/07 23:32:07
    http://todayhumor.com/?emigration_2491 모바일
    이탈리아... 5개월 됐는데 역시 녹록지 않네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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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에 관한 질문답변만 가능한 곳 아니죠? 이런 넋두리도 써도 되는 게시판인가요?

    오유를 자주 안들어와서..^^;

    문제 되면 지우겠습니다~


    저는 작년 9월 말 부터 로마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가이드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1월에는 거주증도 신청하고 어제는 제 명의로 집도 계약을 했구요.

    회사에서 도와주신 부분이 많아서 가능했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꿈도 못꿨을 일들..


    그런데 여전히 한국이 많이 그립네요.

    저는 스무살 때 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유럽 뿐 아니라 다른 곳들도..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여행 경험이 많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유럽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온 것이죠.


    그런데 막상 와보니 여기도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고,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네요.

    일단 언어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여러 시스템적인 부분 자체가 한국과 너무 다르고 과정이 복잡하다보니까

    문득문득 한국이 생각나고 그래요. 

    처음에는 이탈리아로 이민까지 생각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몇 달 지내보니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까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요.


    가족이나 친구들, 여자친구 생각도 많이 나구요.

    유학이나 교환학생들처럼 공부하러 온게 아니라 일 하러 온거라 스트레스도 없잖아 있습니다.

    여기에서 몇 년 일 해서 돈 벌고 독일로 유학을 갈 계획인데, 사람 일이라는게 당장 내일 일 조차 알 수 없잖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당장 몇 년 후의 일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잘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신호가 고무줄이라 언제 끊길지 모를 와이파이 신호에 의지한 채 밤마다 여자친구랑 통화하고 나면

    왜이렇게 눈가가 촉촉해 지는지...



    해외 사시는 분들은 생활하시면서 받는 어려움이나 한국에 대한 그리움(만약 느끼신다면)을

    어떤 방법으로 헤쳐 나가시는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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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2/08 05:41:25  192.0.***.51  모세  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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