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추천하십니까? <div><br></div> <div>지방사립대 컴공 학생입니다.</div> <div>주변에서 지방대 나와서 무얼 할 거냐, 요즘 취업난을 봐라.</div> <div>공무원 준비나 해라 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립니다.</div> <div><br></div> <div>사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할정도로 해본적이 없어서</div> <div>쌓은 것도 없고.. </div> <div>젊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어리지는 않은 23세 나이에 <span style="font-size:9pt;">어떤 길을 가야하나, 꽤 망설여집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학부시절 C와 JAVA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프로그램 짜는 시간들을 생각하면</span></div> <div>힘들었지만 간단한 프로그램이라도 완성했을 때 그 쾌감과 손맛을 잊지 못합니다.</div> <div>아직 프로그래밍 겉햝기식의 수준정도지만 나름 적성에 맞다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포스트 코로나로 취업난은 IMF 보다 심하다는 말이 들리니</div> <div>복학을 포기하고 1, 2 년은 눈 딱 감고 공무원 준비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div> <div><br></div> <div>사실, 복학하고 공부를 한다해도 IT기업에 취업 할 수 있을지,</div> <div>지금 가지고 있는 열정이 계속 유지될지, 혹여나 이 열정이 잠깐 끓어오르는 순간의 열기일 뿐일지.</div> <div>고민이 너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선생님들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div> <div>그 직업을 가짐으로서 행복하신지 여쭤보고싶습니다.</div> <div><br></div> <div>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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