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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017700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7
    조회수 : 1233
    IP : 39.118.***.7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4/05/25 18:28:27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17700 모바일
    레딧) 다른 사람한테 들었던 말 중 가장 상처였던 말이 뭐야?.jpg
    옵션
    • 펌글
    <p>(배경음악)</p> <p>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NmyNFaLKQJc" title="i miss your warm hands" frameborder="0"></iframe>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Bgm 틀고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음</span>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788720d09b85b488aa5030ee4fb4cc013__mn117629__w800__h407__f28547__Ym202405.jpg" alt="01.jpg" style="width:800px;height:407px;" filesize="28547"></p> <p>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다른 사람한테 들었던 말 중 가장 상처였던 게 뭐야?</span>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7076692a5839c4039b0dae566558a288b__mn117629__w800__h296__f29009__Ym202405.jpg" alt="02.jpg" style="width:800px;height:296px;" filesize="29009"></p> <p>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내 동생이 자살했을 때 엄마가 나 쳐다보고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쟤가 죽었어야 했는데. 라고 했을 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20년 전이었고 지금은 괜찮음.</span>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847915ce795564960b8a0a65127594292__mn117629__w800__h459__f48418__Ym202405.jpg" alt="03.jpg" style="width:800px;height:459px;" filesize="48418"></p> <p>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너가 좋아하는 건 줄 알았지”</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내가 어렸을 때 엄마 남편한테 성추행 당한 적이 있는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그때 왜 안 말렸냐고 물어봤더니 저딴 식으로 대답함.</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그 다음에 그녀는 나한테 죽었지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각주: 이게 진짜로 물리적으로 죽였다는 건지,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마음 속으로 없는 사람인 척 죽이고 살아갔다는 건지는 모르겠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확실하게 다른 사람한테 직접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상처였던 거 같아.</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각주: 내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혼 후 재혼 가정이었을 거 같음.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본문에 보면 father 이라고 안하고 her husband 라고 써 있는 걸 보면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친아빠랑 엄마랑 이혼한 사이고 엄마가 만난 새아빠한테 성추행 당한 듯..)</span> </p> <p>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82df70e5af82e429b8acce0825e125a31__mn117629__w800__h635__f69244__Ym202405.jpg" alt="04.jpg" style="width:800px;height:635px;" filesize="69244"></p> <p>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다른 사람은 너를 절대로 소중히 대해주거나 사랑해주지 않을 거야.</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너가 나랑 똑같이 생겼으니까. 너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할 거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너가 힘들 때 아무도 너 옆에 있어주지 않을 거야.</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너는 모든 사람한테 짐덩어리라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내가 11살이었을 때 아빠가 내 생일을 또 까먹은 걸 가지고</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말다툼한 다음에 나한테 뱉은 말.</span>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지금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웃기기만 한데….</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아빠가 아빠의 불안함을 나한테 그대로 투영하는 것 같아서 그래. </span><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1962433c7f3acde495ebbd28aeba8649ef2__mn117629__w48__h32__f1045__Ym202405.png" alt="00-0.png" style="width:48px;height:32px;" filesize="1045"></p> <p> </p> <p> </p> <p> </p> <p> </p> <p> </p> <p> <br></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9b13b5f23499a473a9e0050294859d09e__mn117629__w800__h225__f13330__Ym202405.jpg" alt="05.jpg" style="width:800px;height:225px;" filesize="13330"></p> <p>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내 생각엔 너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널 덜 사랑하는 것 같아”</span>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0499a6bc7c5ae244a6a829e3d9c7e3aa77b__mn117629__w800__h310__f30350__Ym202405.jpg" alt="06.jpg" style="width:800px;height:310px;" filesize="30350"></p> <p> </p> <p> <br></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너 베프랑 사귀다가 잘 안되면 너한테 다시 돌아와도 돼?”</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내가 걔가 바람피고 있다는 걸 알아내고 나서</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그녀가 나한테 말한 마지말 말.</span> </p> <p> </p> <p> </p> <p> </p> <p>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자체 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세상엔 참 나쁜 사람들이 많군요..</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나는 내가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한테</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난 너랑 친구하고 싶지도 않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아.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기분 나쁘니까 내 이름도 부르지 마.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이랬던 적 있음.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8px;"> 아직도 가끔 그 상황에 대해서 악몽 꿈..5년 정도 지났는데도..</span>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5/1716629296da60190b81c64e9cb017b1104b923490__mn117629__w450__h816__f94988__Ym202405.png" alt="00-1.png" style="width:450px;height:816px;" filesize="94988"></p> <p> </p> <hr style="height:1px;background-color:#999999;border:none;"><p> </p> <p> </p>
    출처 https://humoruniv.com/pds130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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