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 27살 이제28살 남자.. 해온거 : 서울상경3년동안 여러군데 일해보았지만 최근에 한일은 8개월한 백화점 뷰티브랜드 (화장품브랜드)외국계 에서 판매업했습니다. 보수는 인센받고 복지수당 같은거 하면 세후240? 정도 단점은 주말에 잘못쉬고 공휴일에 쉴수가없다 서울생활을하면서 월세 40 이것저것 하면 숨만셔도 50은나가는정도.. 그렇지만 잘생활했습니다 적성에맞는건 서비스업이더군요 본가 지방으로 내려오니 죽고싶네요 정말 나이가많아지고 서비스업이 오래할수있는직업인가..? 지금은 20대니깐 하겠지만 40대가 된후에도 이걸게속할수있을까..생각하고 퇴사후 본가로내려와서는 3조3교대 주말쉬고 식품 생산직하는데 정말 주/야 하니깐 적성에맞지도않고 하기가너무싫고 밤에왜일하는지.. 안좋은생각뿐이고 물론 제가 능력이없어서 이런건 알고있다보니.. 이렇게일해도 세후230 받을라나.. 적성에맞는걸 하기도 쉽지않고 현재는 이 회사에서 등록금벌기위해 2월말 까지 할계획입니다. 저는 고졸에 무스펙 자격증 하나라곤 문서실무사2급이끝입니다. 없는거라고봐야하죠 저의목표는 제약회사 생산직이나 qc입니다. 그렇지만 고졸이고 제조업경험도 없다보니 불러주는곳도없네요 그리하여 21살에 그만뒀던 전문대 바이오학과 (제약) 집앞에있지만 다시 입학해보려고합니다. 교수님과 통화를하니 지역에 제약회사 다 연계되어있어 취업은 수월하다고 하더군요. 졸업하면 20대가끝 30대입니다 정말 중요한 고민에빠져있습니다. 바이오폴리텍 도 너무가고싶지만 고등학교 올개근이고 내신은 7~8등급... 정말철이없고 바보같네요 이제야 지방에내려와 철들고 시작하다보니 답을세운게 이게끝입니다.. 진작에 어린나이에 전문대나 폴리텍이라도 나왔어야했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사는거같지않습니다.. 졸업하면 이제 30일테고 남들은 나와봤자 어차피 또생산직이라고 하고.. 4년제도아니고 전문대왜가냐 라고하지만 저는중요한거같습니다. 최근에 제가갈 학과 이번에 졸업한 친구한테물어보니 취업은무조건시켜주는데 자격증은따로없다라고 하더군요. 그동안몰랐지만 제가너무한심하고 바보같이살았습니다 배운것도없고 전문대 바이오 학과 를마치고 취업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고졸로 사는게나을까요,.. 서울상경도 정말 꼭하고싶은것이거나 세후로 300이상은받거나 대기업 이러면 메리트가있는데 없더라고요..ㅠㅠ 고졸로도 할수있는건 한정되있고.. 이번에 들어갈학교 교수랑 학교에가서 면담을했는데 기업입장에서도 같은위치에 졸업생중 나이어린 애들을 선호하는건 당연하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나이떄문에 너무불안해하지마라. 32살 졸업생(남자)도 기업에서 거절하던거 자기가 밀어줘서 취직시켜줬다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좋은학교도 아니고 실습은2학년 여름방학떄. 조기취업은 2학년 11월달에 주로 나간다하던데 너무고민스럽습니다 고졸로 일해보니 물론 다그런건아니지만 일의질이 다르다 해야하나.. 교수도 고졸로 살아도 아무일해도 문제없지만 일의질이 다르다 라고 말하는걸듣고 너무공감되었습니다. 생산관리.품질관리 환경관리. 이런쪽으로 빠진다는데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후에남을 인생을 어떻게살지를 고민하는문제여서 부탁드립니다 정말 인생에 도박일수도있고 그치만 게속 여러가지 일을 전진하다 고졸 30살이 되나 늦게라도 시작해 지잡이지만 제약 바이오 전문대학교를 나와서 사회에 나오느냐 .. 너무고민입니다.. 많이늦었고 힘들지만 지금으로선 이방법이 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