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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auty_85199
    작성자 : 잘가라덕후
    추천 : 18
    조회수 : 7151
    IP : 118.36.***.139
    댓글 : 83개
    등록시간 : 2016/10/13 19:37:06
    http://todayhumor.com/?beauty_85199 모바일
    피부질환을 겪고있는 당신에게 (feat.아토피, 지루성두피염, 버즘)
    옵션
    • 창작글
    안녕하세요! 뷰징뷰징 (해보고싶었음..) <div><br></div> <div>요 근래 뷰게가 너무 재밌어서 발뼉치며 보다 저도 경험하고 득이 된 체험담을 써보고자 왔습니다!</div> <div><br></div> <div><b>성인아토피 (얼굴+몸), 지루성 두피염 (두피부터 두발이 이어져있는 얼굴면적 및 뒷덜미 귀아래), 알레르기성 버즘 (몸) 을</b></div> <div><b>겪고있는 모든분들 눈크게 뜨고 집중해주세여!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 본 인생템들과 방법 나갑니다.</b></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의 제가 이런 글을 작성 할 수 있는 이유는 극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았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환경호르몬이 기승을 치고 원인을 알수없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아토피)을 앓고 계신 분들이 현재까지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어요.</div> <div>저는 그 아토피라는 피부염이 발병하던 시기의 초기멤버로써 정말 안해본 것 없이 20년가까이를 고생하며 살았어요.</div> <div>좌절했던 순간도 아주 많았습니다. 평범한 삶을 다 포기했어야 했죠..</div> <div><br></div> <div>이러한 피부병의 원인이 체질&음식&환경 이냐 유전&스킨케어&클렌징 이냐 물으신다면 저는 <font color="#c00000">50대 50</font> 이라고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떠한 원인도 유전인 부분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흑발 부모에게 흑발인 자식이 태어나듯이 피부타입 및 체질또한 그렇습니다.</div> <div>다만 어떤제품으로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문제인데 이를 알기위해선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꼼꼼한 체크가 필요해요.</div> <div><br></div> <div>제가 해왔던 방법중 하나는 체질검사입니다. 내과에서 받으실 수 있고 알러지 검사 or 알레르기 반응 검사 정도로 부릅니다.</div> <div>보편화된 20~100가지정도의 음식과 환경호르몬에 관한 혈액 반응검사를 하게되는데 수혈한번 해놓고 2주정도 있으면 결과를</div> <div>서류로 줍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49780245b472daac04dc78b421f47cfc8010e__mn84211__w3024__h4032__f1861757__Ym201610.jpg" width="800" height="1067" alt="KakaoTalk_20161013_18075677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61757"></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49769f28af668109b42aa88ed62ecc9d79f6d__mn84211__w4032__h3024__f2158450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KakaoTalk_20161013_18075481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158450"></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49759d0f92c610c2b4a0ab59e398a70a5acaa__mn84211__w3024__h4032__f1962961__Ym201610.jpg" width="800" height="1067" alt="KakaoTalk_20161013_18075305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62961"></div>  </div> <div><br></div> <div>2013년에 받았던 체질검사표에요. 알러지 반응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항목이 나와있어요.</div> <div>저는 이중에 39번 칸디다 곰팡이와 40번 수중다리 가루 진드기에 가장 높은 반응을 하고있고 </div> <div>음식으로는 양파와 땅콩이 주력이며 그 외 레몬,라임,오렌지, 닭고기 정도가 비중이 있게 나왔네요.</div> <div>근데 실제로 저 중에 반응치수가 낮다고해서 아예 영향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div> <div>좀 더 디테일한 혈액반응검사(2010년쯤 해서 현재 자료가없네요) 했을때엔 효모에 가장 강한 반응이 나왔고 실질적으로 몸이 실시간 반응을 합니다.</div> <div><br></div> <div>많이 숙성된 된장(강된장) 이나 김치(묵은지) 등을 먹게되면 팔이 전체적으로 즉각 가려워요 몸에서 소화 시키기 전까지 꼬박 고생합니다.</div> <div>고기류에선 닭고기를 먹으면 쇄골 위로만 열이 올라가며 땀도 아닌 식은땀도 아닌 물처럼 줄줄 흐르죠 특히 우려낸 국물을 섭취했을때 </div> <div>반응이 좀더 다이나믹 합니다. </div> <div>해산물에선 꽃게를 우려낸 국물을 먹으면 위에 닭고기를 먹은 반응 + 붉은기와 가려움 동반한 초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실상에서 음식을 다양하게 섭취하게되면 어떤 음식과 재료가 원인이 되는지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span style="font-size:9pt;">혈액반응 검사결과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모든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것은 아니나 당장 내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다면 </span><span style="font-size:9pt;">진행해보시는게 훨씬!! <b>도움이 됩니다.</b></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뷰게와 관련없는 썰이 좀 길었네요 하지만 필요..(읍읍) 그럼 본격 스킨케어 소개 할께요...!</div> <div><br></div> <div><br></div> <div><div><font size="5"><b>1. 오조수 베이직 - 더 고죠 로션 [총평 : </b></font><font color="#ff0000"><b style="font-size:x-large;">★</b><b style="font-size:x-large;">★</b><b style="font-size:x-large;">★</b><b style="font-size:x-large;">★</b></font><b style="font-size:x-large;"><font color="#ff0000">★</font>]</b></div> <div><br></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49095462722c59cc3460d8c5b67d0982b931a__mn84211__w980__h8074__f1314696__Ym201610.jpg" width="800" height="1200" alt="basic_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14696"></div><br></div> <div><br></div> <div>이미지 출처 공식사이트 : <a target="_blank" href="http://www.ojosoo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8&cate_no=48&display_group=1">http://www.ojosoo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8&cate_no=48&display_group=1</a></div> <div><br></div> <div>이것은 단언컨데 제 인생템입니다. 제 성인아토피의 인생은 이 분(?)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div></div> <div>서른살 즈음 원만하게 관리하고있던 제 성인아토피 위에서 언급했던 강려크한 효모 한방(묵은지 갈비찜) 으로 모든게 박살나게됩니다.</div> <div>멀쩡했던 얼굴이 식사 후부터 물수건을 대지않으면 버틸수 없는 열감과 눈에보일정도로 순식간에 생겨나는 각질+피부당김+따가움+가려움을</div> <div>종합세트로 경험하죠.. 이때요? 전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싶었습니다.. </div> <div><br></div> <div>과거에 10대때는 피부과 가면 20살 되면 나~~ 했었는데 20살 중반에 가니 시집가면 나~~~ 했고 그렇게 원인도 치료방법도 모른채</div> <div>힘든 시간을 보내온게 얼만데 그나마도 나름 잘맞는것 같은(?) 로션 발라가며 연맹하고 있을라니 저런 김치따위때문에 내 인생이</div> <div>나락으로 떨어진것같은 자괴감과 그동안의 싸움이 헛것으로 돌아갔다는 좌절감+치유방법영알못(영영 알수없음)의 막막함이</div> <div>큰 시련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약간 포기합니다... 해탈의 경지였달까요? 그간 기름진 음식도 조절해가면서 먹고했는데</div> <div>이왕 이리된거 맛있는거라도 먹고 뒤지든가 하면서 아몰랑 고기파티치킨파티 일주일정도 했던가 더이상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를</div> <div>무시할수가 없다는걸 깨달았고 우연히 잠들기전 아토피에 적절한 스킨케어를 검색하다 이 물건을 영접합니다.</div> <div><br></div> <div>사실 그 블로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어요.. 아토피 피부이신 분들도 순해서 많이들 쓰시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정도의 멘트였는데</div> <div>그때의 상황에서의 저는 그거라도 잡고싶었던거 같아요. 마지막 희망같은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하는 심정으로 (뭘 써야 나을지모르니까..)</div> <div>오조수를 주문했고 그 결과는 상상이상이였습니다. 택배 받고 뜯고 손등에 테스트로 한번 뿌려보고 바로 얼굴에 분사 > 하라는대로 화장솜에</div> <div>뿜뿜해서 얼굴을 클렌징하듯 살살 결대로 닦아냈죠. </div> <div><br></div> <div>어땠냐구요? ㅎㅎ 그 즉시 팽팽히 당기던게 사라집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에요.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바로 또 올라오던 각질또한</div> <div>양이 줄었고 그냥 가만있어도 따갑고 가려웠던 현상이 거짓말처럼 그 즉시 감소합니다. 얼굴이 편해져요 확실하게..</div> <div><br></div> <div>그래서 이거 뭐야.......왜이래 무서워.. 하면서 성분을 좀 더 자세하게 찾아보게 됩니다. 근데 그닥 들은게없어요 근데 그래서 좋은거라네요 ㅎㅎ</div> <div>많은 화학재료 성분 좋은거 좋다는거 다 들어간거 아무리 치덕치덕 발라도줘도 먹지도 못하고 다 뱉어내며 아프다고 울기만하던 제 피부가</div> <div>오조수를 쓰면서부터 너무 편안해 하는거에요. 그 뒤부터는 모든 스킨케어 다 생략 하고 클렌징+오조수+보습 으로 살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font color="#ff0000">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제가 소개 해 드리는 제품들은 결코 피부 트러블이나 여드름 치료에는 효과가 없어요</font></div> <div><font color="#ff0000">피부가 깨끗해지는 효과를 기대한다면 적합하지 않은 제품들이죠. </font></div> <div><font color="#0070c0">어디까지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앓고 계시는 분들 + 자신의 피부타입이 <b>악건성</b> 인줄 모르고 지금까지 지성타입의 스킨케어 제품을 혼용하면서</font></div> <div><font color="#0070c0">트러블+당김+각질+따가움+가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font></div> <div><font color="#0070c0"><br></font></div> <div><font color="#0070c0"><br></font></div> <div><font size="5"><b>2. 피지오겔 AI 로션 [총평 : ★★★★☆ ]</b></font></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51992985c39f4dcaa483c90270f7f2e9ac88b__mn84211__w230__h393__f10245__Ym201610.png" width="230" height="393" alt="ai.png" style="border:none;" filesize="10245"></div><br></div> <div>이미지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storefarm.naver.com/eurobeauty/products/478624866?NaPm=ct%3Diu85twxk%7Cci%3D26e70e4e0ed1571495af8d335e030082f490fc47%7Ctr%3Dsls%7Csn%3D410720%7Chk%3D012ce32229c6784816c59551c8957721d0238ea6">http://storefarm.naver.com/eurobeauty/products/478624866?NaPm=ct%3Diu85twxk%7Cci%3D26e70e4e0ed1571495af8d335e030082f490fc47%7Ctr%3Dsls%7Csn%3D410720%7Chk%3D012ce32229c6784816c59551c8957721d0238ea6</a></div> <div><br></div> <div><br></div> <div>요 제품은 얼굴+전신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조수를 알게 되기 전까진 피부가 과하게 안좋아지면 피부과에 방문해서 스테로이드 주사와</div> <div>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복용 약등을 처방받아서 그 순간의 피부발광만 잠재우곤 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병원 의사에게서</div> <div>추천받았던 크림류의 제품을 구매하면서 받은 샘플중 하나였는데 이 로션을 쓴 후로 그 크림은 버려지게 되죠.</div> <div><br></div> <div>묽은 타입의 무향, 무색의 이 로션은 보습에 아주 강력합니다. 보통이라면 샤워를 마친 후 온몸에 바디오일을 바르곤 하잖아요</div> <div>하지만 아토피 피부나 악건성 바디이신 분들에겐 오일은 독과도 같습니다. 피부의 타입을 보자면 겉 껍대기가 일반 피부보다 얇거나 없어서</div> <div>수분이 닿게되면 더 빠른 건조가 이루어 지기때문에 몸이 샤워 후 머금은 수분을 공기중에 최대한 빼앗기지 않아야 하는것이 목적입니다.</div> <div>그러려면 보습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야하는데 제가 수많은 보습제품을 써봤지만 버즘까지 잡는 제품은 피지오겔이였습니다.</div> <div>버즘에 대한 설명은 좀 있다가 보습활용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div> <div><br></div> <div>아토피나 악건성인 분들은 피부가 진정될때까지는 자극적인 야외활동 (사우나, 한증막, 수영 등등) 은 최대한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div> <div>환부에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스킨케어와 홈케어만으로 치료가 안되거나 더딜수있으니 증상과 상처가 심하신 분들은 가급적</div> <div>집에서 가벼운 샤워 정도로 하시는게 좋아요.</div> <div><br></div> <div>샤워할때 바디는 PH 5.5 의 비누나 바디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div> <div><div>PH는 수소이온농도인데 산성과 염기성 성질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고 PH 7이 중성을 나타내며 PH 5.5는 약산성을 뜻합니다.</div> <div>산성에 가까울수록 지성피부, 수치가 높아질수록 알칼리성에 가까워 지는것이고 건성 피부라고 하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알칼리화 된 피부에는 세균침투가 쉬워 트러블이나 2차 감염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인데 이처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 풀 벗겨진 피부에 알칼리성을 들이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상처나서 덧난 곳위에 또 상처를 내는 격이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약산성 제품을 사용해야하는 목적은 중화를 위해서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세안도 마찬가지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폼클렌징으로는 만족한 결과를 얻어본적이 없는 저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때부터 솝으로 관심을 돌렸었어요. 얼마전 스님의 자몽비누를 구입해서 며칠 사용중인데 만족만족 스럽네요 ^_^</span></div> <div>비누를 고르시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PH수치와 실제 사용했을때 피부의 반응현상입니다.</div> <div>아무리 좋은 제품이라해도 쓰면서 고통스러우면 쓰나마나 이니까요. 제품사용시 아프거나 따갑다거나 붉은 반점이 생긴다거나 진물이 난다거나</div> <div>혹은 쓰고 난 후 트러블이 생긴다거나 흐르지않던 기름이 낀다거나 등등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는 반응들이 일어난다면</div> <div>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 하시는게 가장 빠른 치유방법입니다. (카더라, 민간요법, 천연요법 모두 무한신뢰하지마세요)</div> <div><br></div> <div>저 또한 아토피에 순해서 좋다던 PH5.5 제품이였던 *스킨 스킨케어 풀세트를 덥썩 구매해서 사용했다가 말도못하게 뒤집어져서 (명현현상)</div> <div>분명 명현현상 이후 피부타입이 변할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어서 중단할 수 밖에 없단 생각에 2주만에 본사에 의사소견서</div> <div>첨부하여 전액 환불까지 받았었습니다. 아무리 좋은제품도 자기 피부에 맞지않으면 사용을 중단하는게 첫번째 입니다. (명심 또 명심)</div> <div>하지만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약산성 솝은 저에게 잘 맞았기때문에 약간의 당김이 느껴지긴 해도 아프지않았고 각질이 일어나지않고</div> <div>붉어지지않으니 계속 사용했습니다. 약 5년정도 쓴거 같네요. (지금은 스님의 자몽비누 사용중)</div> <div><br></div> <div>이렇듯 제가 제안드리는 제품 외에도 잘 맞다고 생가되는 제품으로 세안과 샤워 후에 반듯이 지켜야할 사항은 첫째도 보습 두번째도 보습 세번째도 보습입니다. 어떻게 지키느냐? 세안과 샤워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할때 약 70% 정도만 제거하신 후 바로 보습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div> <div><br></div> <div>너무 간단한가요? 피부가 아프다는건 기초부터 잘못되었다는것이고 잘맞는 제품에 알맞는 세안방법과 후관리의 기초만 지켜도 </div> <div>거의 70%는 개선됩니다. 다년간 반복된 임상실험(?) 으로 <span style="font-size:9pt;">제가 그 변화를 경험했으니까 제가 하는 제안의 70%만 믿어보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font size="5">3. 가습기 [중요도 : ★</font></b><b style="font-size:9pt;"><font size="5">★</font></b><b style="font-size:9pt;"><font size="5">★</font></b><b style="font-size:9pt;"><font size="5">★☆ </font></b><b style="font-size:9pt;"><font size="5">]</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제가 위에서 부터 보습 보습 타령하며 내려온 가장 큰 핵심은 이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였어요</div> <div>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잖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중 가장 건조할 때는 겨울일꺼에요 하지만</div> <div>그 어느때에도 가습기가 필요한 순간이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 이걸 놓치시는듯 하더라구요.</div> <div>가습이살균제 때문에 현재로썬 많은분들이 가습기자체를 별로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데 그렇지 않아요!!</div> <div>살균제만 사용하지않으면 고마운 수분을 수증기로 뿜뿜 해주는 가급기란 친구는 아주 고마운 우리편이에요.</div> <div><br></div> <div>제가 거의 2년정도를 지루성두피염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어요. 물론 지금은 완치 되었구요.</div> <div>가장 큰 효자 노릇한게 가습기 입니다. </div> <div><br></div> <div>여름에 실내에서 에어콘을 계속 가동하는 곳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면 별표 하셔야하구요.</div> <div>겨울에 실내에서 히터 빵빵 계속 가동하는 곳에 상주하시는 분들이면 별표 두개 하셔야합니다.</div> <div><br></div> <div>봄과 가을엔 황사시즌에 자주 사용하죠.</div> <div><br></div> <div>원래 가습기의 기능 그대로 사용하시면 될 뿐인데 한가지 다른점은 곰팡이 균 입니다.</div> <div>제가 위에서 혈액반응검사 결과를 보여드렸자나여? 거기에 반응수치가 가장 높았던 놈이 곰팡이였습니다.</div> <div>이는 곧 제가 상주하는 실내 온도나 습도가 너무 더워서도 안되고 너무 추워서도 안되고 너무 습해서도 안되고 너무 건조해서도 안된다는 얘기에요</div> <div>곰팡이가 살 수 없는 환경이여야 비로써 저도 편해진다는 얘긴데 겨울철 가습기 틀고 난방틀고 환기 잘한다고 잘 되지않죠?</div> <div>그래서 특히 더 사계절 내내 습도를 관리 해야하는 거에요. </div> <div><br></div> <div>가습기 사용시 환기는 되도록이면 집에 없는 시간을 활용하세요. 환기와 동시 사용하게되면 효과가 절반입니다.</div> <div>그리고 두피에 온통 각질+딱지+진물+상처상처상처 이신 분들은 밤에 잘때만 딱 사용하시 되 온 방이 축축할때까지 파워로 돌려주세요.</div> <div>자려고 누웠을때 이불이 눅눅할때까지.. 그리고 두피랑 두발도 눅눅해질때까지 그렇게 수분에 쩔어 주무신 후 다음날 샴푸+샤워 해보시면</div> <div>차이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원인은 간단해요 수증기로 두피의 딱지와 각질을 불려놓고 씻어낸다 > 후 보습 입니다.</div> <div>그럼 샴푸 후에는 보습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하실텐데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div> <div>첫번째는 보습샴푸(약산성+천연성분)를 사용하시는 것과 드라이 할때 뒤에서부터 말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div> <div>샴푸 후 안말리고 바로 잠자리에 드시거나 활동을 하시게 되면 두피는 보습과다 상태가 됩니다. </div> <div>이때는 주변의 보이지않는 먼지들이 두피에 찹찹 달라붙어서 2차감염을 일으키게 돼요. 꼭 말리셔야합니다.</div> <div>말린 후에 두피가 좀 뻣뻣한거 같고 당긴다 혹은 건조하다 하시면 가습기 약가동~ 해주시면 됩니다.</div> <div>몇번 해보시면 두피가 촉촉하네 하는 상태를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div> <div><br></div> <div>지루성 두피염을 앓고 계신분이라면 꼭! 시도해보세요 제가 이방법으로 2년동안 지긋지긋하던 두피염에서 탈출한 후</div> <div>염색과 펌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격했는지 꺼이꺼이..</div> <div><br></div> <div>참 제가 사용한 보습샴푸는요 ↓</div> <div><br></div> <div><font size="5"><b>4. 헤어캅 헤어단비 네츄럴 샴푸 [ 총평 : ★★★★★ ]</b></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63547139e053b3d75f7409487c350f9c4d70639__mn84211__w455__h442__f65315__Ym201610.png" width="455" height="442" alt="heir.png" style="border:none;" filesize="65315"></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미지 출처 : </span><a target="_blank" href="http://storefarm.naver.com/realeco/products/299579328?NaPm=ct%3Diu87ft1c%7Cci%3Dfbe7c86c6bb7be09a47d45ea390ede1266f96d4f%7Ctr%3Dsls%7Csn%3D286762%7Chk%3Df6e15859bca4c6f4a13488ed653ba1dfdb524bab">http://storefarm.naver.com/realeco/products/299579328?NaPm=ct%3Diu87ft1c%7Cci%3Dfbe7c86c6bb7be09a47d45ea390ede1266f96d4f%7Ctr%3Dsls%7Csn%3D286762%7Chk%3Df6e15859bca4c6f4a13488ed653ba1dfdb524bab</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까지 제가 경험했던 것을 통해 알게 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였고 이토록 구구절절 글을 남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제가 너무 잘 알거든요. 피부가 아프면 생활이 망가진다는것을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또한 피부때문에 중학교때 괴물소리도 들어봤고 왕따도 당해봤었으니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보이지않는곳이면 그나마 아픔만 참으면 되는데.. 얼굴 손 귀밑 여름엔 팔뚝 접히는곳은 전부 목덜미 두피까지 온몸의 모든곳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상처와 각질 염증 진물 지긋지긋하죠.. 하지만 가장 힘든건 그런 나를 괴물처럼 마치 전염병 환자 처럼 바라보는 시선이였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디 숨을곳도 없이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되죠. 아픈 내가... 그게 얼마나 맘에 상처로 남는지 알기에 그렇게 혼자서 보내되는시간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로인한 우울함, 자괴감, 자존감 하락 동시에 친구도 없고 가족도 도와줄수가 없고 치료법도 모르고 왜 나만 이런일을 당해야하는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게 왜 하필 나인지 꽃다운 나이. 나도 화장도 하고싶고 친구들하고 한 껏 꾸미고 나가서 사진도 찍고 하고싶은데 피부때문에</span></div> <div>이 망할 아토피가 뭐길래 내 인생을 이토록 힘들게 하는지.. </div> <div><br></div> <div>이런 피부로 낳아준 부모님도 원망해봤고 외면 하는 친구들을 미워도 해봤지만</div> <div>돌아오는건 내 인생에 대한 무게감 뿐인걸 너무 잘 아니까 물론 절 그렇게 대한 그사람들이 잘못됐다는걸 알아도 </div> <div><br></div> <div>세상은 아직 <span style="font-size:9pt;">그러하기에 지금도 그런 고통을 온전히 혼자서 참아내고 있는 많은 분들께 제가 겪었고 경험한 방법이 어느 단 한분에게라도</span></div> <div>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뷰징뷰징♥ (퇴근해야지 후다닥)</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잘가라덕후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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