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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1946년부터 70년 넘는 시간동안 400편 넘는 영화의 음악을 만드심.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음악상 후보로 6번 올랐지만 딱 1번 받았음.
그 개무시의 역사를 살펴보면
1979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조르조 모로더
브라질에서 온 소년 제리 골드스미스
천국의 사도 데이브 그루신
천국의 나날들 엔니오 모리코네
슈퍼맨 존 윌리엄스
- 사실 이때의 피해자는 엔니오 모리코네보다 존 윌리엄스일 수 있음. 오늘날까지 언급되는 슈퍼맨의 대표곡(빰 빠빠빠빠암~)이 후보에 올랐는데 상을 못 받음.
1987
라운드 미드나잇 허비 행콕
에이리언 2 제임스 호너
미션 엔니오 모리코네
후지어 제리 골드스미스
스타 트렉 4: 귀환의 항로 레오나드 로젠만
- 그 유명한 '넬라 판타지아'의 원곡이 후보에 올랐는데 미국 재즈 거장 허비 행콕이 받았음. 괜히 봉준호가 "로컬 영화제"라고 말한 게 아님.
1988
마지막 황제 사카모토 류이치, 데이비드 번, 콩 수
태양의 제국 존 윌리엄스
언터처블 엔니오 모리코네
자유의 절규 조지 펜튼, 조나스 그왕와
이스트윅의 마녀들 존 윌리엄스
- 사실 이때는 '마지막 황제'도 곡이 워낙 좋아서 어느 정도 수긍은 갔음. 그래도 '언터처블'도 긴장감 쫄깃하고 음악 좋았음.
1992
미녀와 야수 앨런 멩컨
벅시 엔니오 모리코네
피셔 킹 조지 펜튼
JFK 존 윌리엄스
사랑과 추억 제임스 뉴튼 하워드
- 천하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이 등장하자 모든 거장들이 무릎을 꿇어버림.
2001
와호장룡 탄 둔
글래디에이터 한스 짐머
말레나 엔니오 모리코네
초콜렛 레이첼 포트먼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 존 윌리엄스
- 개인적으로는 글래디에이터 음악도 좋았다고 생각함. 이때 '말레나'는 '시네마천국'을 만든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협업이라서 팬들이 기대 많이 했고 곡도 잘 뽑혔는데 아까움.
- 이쯤 되니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엔니오 모리코네가 오스카 트로피 하나 없는 게 말이 되냐. 오스카놈들 귓구녕에 *박았냐" 소리 나오기 시작함. 그러자 오스카는 2007년 엔니오 모리코네에게 '명예 오스카상'을 수여함.
그리고
2016
헤이트풀 8 엔니오 모리코네
스파이 브릿지 토머스 뉴먼
캐롤 카터 버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요한 요한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존 윌리엄스
- 거의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트로피 챙겨감.
- 후보에 오른 곡 말고도 '시네마천국',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 '황야의 무법자', '옛날 옛적 서부에서', '러브 어페어' 등 명곡은 오스카 근처에도 못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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