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부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말하는거나 생활하는걸로 봐선 매우 부자일것 같음..
근데 얘는 얘가 부자인지 모르는듯
겸손한척 하는건가
폰도 부러지면 액정 고칠생각안하고 그냥 폰 신제품으로 바꾸고
(한번 며칠전에 자기가 쓰던 6s 고장나서 7+으로 바꾸고 6s액정도 바꾸고싶다는걸 내가 말림. 뭐하러 돈낭비하냐고)
집 한번 가봤는뎈ㅋㅋㅋㅋ
영화방, 수영장, 당구장...이런거 다 있음
지갑에 지폐..는 많이 없ㅇㅁ.
있어봤자 10만원권? (외국살음)
5천원짜리 있었는데 가지고 다니기 귀찮다고 일부러 스벅 사먹음.
이번 겨울방학때 중국을 갔다왔는데 (부모님이 중국에 사심)
돌아오는 비행기에 자리가 없어서 원래 비즈니스 타고다니는데
일등석을 타고왔다고..ㅋㅋㅋㅋㅋ
내가 이번 여름방학때 중국이나 갈까~ 하면서 그 친구 하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장난으롴ㅋㅋ "야 나 근데 길치잖음. 나 길 잃어버리면 어떡함? 중국 구글맵 됨?" 이렇게 물으니까
"길 잃어버리면 나한테 전화해. 내가 차 보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그냥 공부한다고 스벅에 있었는데
자기 집 오라고해서 내가
"나 차 없음. 스벅에 갇힘 그리고 스벅이 좋음 ㅇㅇ" 이랬는데
우버 불러준다고 그냥 오라고함 (그래도 안갔음!!)
형이 있는데
그냥 사고싶은거 다 산대
자기도 자기 형이 왜그렇게 많이 사들이는지 모르겠대. 쓰지도 않으면서
근데 ㅋㅋㅋ 공부도 잘해...
(먼산)
맨날 내 공부 도와주고
몰라도 계속 도와주고
화 한번 안내고..ㅂㄷㅂㄷ
사실 친구로 지내면서 깜짝 깜짝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님.
쓰는 스케일..에 놀래섴ㅋㅋ
형도 차가 마세나티? 무슨 포세이돈 삼지창 모양 그거 차 두대있다던데 (형 한명인데 그 형이 2대를 뽑았다고함)
그냥 그땐 ㅇㅇ 그렇구나~ 이랬는데
한번 검색해보고 입을 못다물음ㅋㅋㅋㅋㅋㅋㅋ
